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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출발새아침]前신천지 신도의 고백 "부모님 눈물의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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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출발새아침]前신천지 신도의 고백 "부모님 눈물의 설득..."

2020년 02월 26일 08시 59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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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출발새아침]前신천지 신도의 고백 "부모님 눈물의 설득..."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 출연자 : 김강림 구리초대교회 전도사 (구리이단상담소 상담사)


- 한교총, 주일 낮예배 중단 권고해
- 갓 군대 전역한 학생들, 이단의 공격에 취약해
- 폐쇄된 집단이라, 코로나 사태 커진 것
- 신천지 전체 시설 공개...일부공개일 것
- 신천지 자발적 검사하거나, 신천지 지도부 통제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오늘 두 번째 슬기로운 인터뷰에서는 신천지 관련 의혹을 아주 생생하게 짚어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본부처 차근차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구리이단 상담소의 상담사이시자, 구리초대교회 전도사이신 김강림 전도사입니다. 저희가 모셨는데요. 인사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강림 구리초대교회 전도사(이하 김강림): 안녕하세요. 

◇ 노영희: 신천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여쭙기 전에, 기독교계에 어제 큰 이슈가 있지 않았습니까. 어제오후에 명성교회, 등록된 신도만 8만명이라고 하는 대형 교회인데 여기서 확진자가 나왔고 거기서 특히 확진받으신 분이 부목사라는 얘기였어요. 그래서 결국 명성교회가 폐쇄하고 잠정적으로 예배활동을 중단했는데. 이거 어떻게 보세요, 이 상황에 대해서?

◆ 김강림: 교회가 주일예배를 어떻게 앞으로 지속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의견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의견이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 각 교단 총회 차원에서 지침이 내려온 상황이고요. 원래 교회가 원체 모임을 많이 하는 곳인데 주일 낮예배 1회를 제외하고 모든 모임은 다 자제하는 것이 좋고, 다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라. 이런 지침은 다 내려온 상황으로 알고 있고요. 실제로 다 그렇게 하고 있고. 또 한교총 같은 경우는 아예 주일 낮예배까지 중단하는 게 좋겠다. 이런 지침도 내려왔다고 들었습니다. 

◇ 노영희: 지금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어쨌든 주일 낮예배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영상예배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얘기시군요.

◆ 김강림: 예, 그렇게 하는 교회가 지금 더 많아지고 있고요. 그런데 딱 한 번 있는 주 1번 있는 예배까지 완전히 중단하고 영상으로 대체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교단별로 의견이 분분한 것 같고, 또 저희 총회에서도 아직 이야기가 확실하게 나온 게 없어서 제가 크게 어떻게 덧붙일 말씀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노영희: 그런데 전도사님을 저희가 특별히 모신 이유 중의 하나는, 사실 신천지 관련해서 특이한 경력이 있으시기 때문인데요. 직접 신천지 신도로서 교회에 다니시다가 빠져나오셨다. 특히 그때 신학과에 재학 중이셨다.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 김강림: 예, 맞습니다. 신학을 많이 배우진 않았지만 신학교 입학해서 1학년 때 제가 신천지에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 노영희: 어떻게 들어가시게 된 거예요?

◆ 김강림: 그 당시에 같이 학교를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제가 군대를 제대했다는 사실을 알고 군대를 제대한 학생들이 대체로 이단의 공격에 취약하게 당하는 면이 있다 보니까,

◇ 노영희: 왜요?

◆ 김강림: 왜냐면 2년 정도 어디 격리되어 있다 왔기 때문에 이단의 최신 공격법에 거의 대부분 전혀 무지하고요. 막 제대했을 경우 기분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누가 무슨 부탁을 했을 때 쉽게쉽게 들어주고, 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갈급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저에게 접근해서 신천지인을 소개해서 저로 신천지로 들어가게 됐던 경우입니다, 저는요.
 
◇ 노영희: 복학을 막 하려고 하던 타임이었는데 그때까지 군대에서 아무래도 조금 세상과 떨어져 살다 보니까 사람이 그립고 잘해주는 사람 있으면 마음이 동요되고 좋은 상황이다. 그런데 신천지에 계시던 분들이 포교활동을 위해서 그렇게 접근해왔을 때 너무 고맙네, 참 좋네. 이런 느낌을 받아서 그냥 방어적으로 되지 않고 직접 같이 가시게 되었다. 이런 얘기에요?

◆ 김강림: 네, 맞습니다.

◇ 노영희: 그럼 되게 따뜻하고 다정하게 대하던가요, 그 사람들이?

◆ 김강림: 그렇죠. 거의 천사처럼 대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서 울어주고 모든 시간과 여건을 그 사람을 위해서 다 맞춥니다. 결국에는 신천지인이 어떤 전도 대상자를 전도할 때 그 사람 주변의 인간관계를 신천지인으로 메꾸는 작업을 합니다. 신천지로 둘러싸이게.

◇ 노영희: A라고 하는 예를 들면 타겟이라고 보면 타겟이 있을 때 그 사람의 마음이 취약한 점들을 공략하면서 따뜻하게 대해주고, 주변 사람들을 전부 다 신천지 사람들로 채워가면서 인간관계의 폭을 그런 식으로 좁혀가면서 유도하는군요. 그런데 어떻게 가족들이 도와줘서 빠져나오게 됐다는 거예요?

◆ 김강림: 신천지는 다닐 때부터 애초에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신천지 다닌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알리지 못하게 교육하고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하죠.

◇ 노영희: 왜 못하게 해요? 훌륭한 집단이면 알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 김강림: 본인들도 떳떳하지 않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신천지 다닌다 그러면 대체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걸 말리고 거길 나오도록 설득하다 보니까 마찰도 커지고 여러 가지 방해를 받아서 신천지 활동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늘 그렇게 교육하고요. 그렇게 저도 다녔는데 어느 날 부모님이 그걸 알아차리시고, 늦지 않게 알아차리시고 정말 강하게 권하시고 또 여러 가지 눈물로 설득하셔서 이단상담소라고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치료하고 재활해주는 치료소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저를 데려가셔서 잘 치료받게 해주신 거죠.

◇ 노영희: 일단 정통 교단 측에서는 신천지를 이단으로 보는 거군요?

◆ 김강림: 그렇죠. 이단을 넘어서서 사이비 종교라고 봅니다.

◇ 노영희: 왜 그래요? 이단하고 정통 종교랑 구분하는 기준 같은 게 있는 거예요?

◆ 김강림: 네, 시간상 다 설명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성경 해석관에서 크게 정통 교리에서 차이가 나면, 극단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이단이라고 봅니다. 여러 가지 이단도 보는 단계가 있는데요. 신천지는 그중에서도 정말 극단적인 이단입니다.

◇ 노영희: 그러니까 지금 우리 전도사님도 상담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신천지 여기 계속 다니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가족의 도움을 받고 빠져나오게 됐다. 어쨌든 신천지 교회를 그동안 나가신 기간이 8개월 정도라고 제가 들었는데요. 신천지를 중심으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요즘의 코로나 사태이고 신천지에서 하고 있는 독특한 포교 방식이 문제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지금 보고 계십니까?

◆ 김강림: 네, 잘 짚어주셨습니다. 이게 신천지라는 집단이 그동안 워낙 은밀한 집단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신천지라는 조직의 어떤 특성을 사람들이 파악하지 못해서 코로나 사태도 덩달아 커진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면 신천지 같은 경우는 말씀드렸다시피 자신들이 신천지라는 사실을 숨기게 되어 있어요. 전도할 때도 그렇습니다. ‘우리 신천지인데 우리랑 같이 공부해볼래요?’ 이러지 않고 자신들이 그냥 좋은 사람들인 것처럼 사람들을 데려가서 여러 가지 공부와 활동을 시키는데 결국 그 사람이 그 시스템과 교리에 완전히 빠질 때까지 거기가 신천지라는 걸 알려주지 않는 방식의 독특한 전도 방식을 신천지가 여태까지 사용해온 거죠. 그게 또 여러 가지로 성공을 거뒀던 거고. 그러다 보니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졌을 때 신천지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동선이라거나 자신들의 정보를 노출하는 것을 꺼려했던 거죠. 원체 조직의 생리가 폐쇄적이다 보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걸 모르고 굉장히 상식적인 반응을 기대했던 거죠. 동선을 자체적으로 다 공개하고 정보도 협조적으로 주고, 이럴 줄 알았는데 신천지는 조직적으로 협조에 미진하다거나 연락이 안 된다거나 이런 반응들이 나타나다 보니까 초기에 좀 당황스러웠던 거죠. 그래서 강하게 대처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신천지가 조금씩 내놓는 정보에 끌려갔던 면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좀 코로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노영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신천지라고 하는 종교적 특색을 좀 더 이해하면서 그분들을 통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우리 정부가 했던 접근방식은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

◆ 김강림: 그렇죠. 아무래도 신천지란 특성을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 노영희: 신천지를 오랫동안 다니신 분들은 사실은 계속해서 외부적으로 핍박하거나 자기네들한테 뭐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상당히 오랫동안 훈련돼 있는 거잖아요, 말하자면. 그러다 보면 외부에서 뭐 해라고 해도 네네 그러면서 실제로는 그런 정보를 주지 않는 게 익숙해져 있고.

◆ 김강림: 네, 굉장히 날카로운 통찰이십니다. 

◇ 노영희: 구체적으로 그런 특성들이 있는데 그걸 우리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확산 방지와 관련한 대책을 제대로 못 세운 면이 있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건가요?

◆ 김강림: 예, 맞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러면요. 지금 좀 전에 말씀하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신천지 포교활동이나 신앙활동을 비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고, 또 그런 것들을 신천지 신도들조차도 스스로 공개하는 걸 매우 꺼린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얼마 전에 결국 시설 리스트를 공개했어요, 신천지에서. 그거 믿을 수 있는 거예요?

◆ 김강림: 어느 정도는 신뢰할 수 있는 리스트일 텐데요. 신천지 건물 전체를 공개한 건 절대로 아니고요. 그중에 일부를 공개했다고 생각됩니다.

◇ 노영희: 일부를 공개한 거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해요, 우리는 이제 앞으로?

◆ 김강림: 더 전 방위적인 압박, 법이 가능한 내에서 압수수색을 해서라도 한시 바삐 신천지가 어떻게 해서든지 숨기고 있는 마지막 최후의 보루, 그 건물들을 빨리 알아내야만 그 감염원을 더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겠죠.

◇ 노영희: 제가 궁금한 것은 지금 이야기 들어보니까 21만명 정도의 신도들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신천지라는 곳이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혹하게 만들기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맹목적으로 집착하게 되는 거예요?

◆ 김강림: 아무래도 신천지가 30년이 넘은 사이비 집단이다 보니까 그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더 데려올까. 여기에 대해서 많은 연구도 하고 또 전략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신천지는 기본적으로 대인 맞춤형 전도를 하게 되어 있어요. 일괄적으로 똑같은 전도의 모양을 나타내지 않고요. 전도 대상자가 정해지면 그 전도 대상자에 대한 사전 정보조사를 합니다. 그 사람의 취미나 고민이 있는지, 여러 가지 조사를 해서 그 사람에게 적합한 아이템, 미술이면 미술, 음악이면 음악, 스포츠면 스포츠, 이런 것들을 전문가들이 서로 연습하고 훈련해서 팀 단위로 그 사람에게 접근해서 그 사람과 인간관계를 쌓고 시작하는데 그것도 그 접근하는 사람들도 여러 가지 멘트나 행동강령 같은 것도 자기들끼리 연습하고 훈련도 받고 접근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식의, 제가 다 설명해드리긴 어렵지만 상상 이상의 공을 들여서 사람들을 신천지로 데려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뭔가 이단 이런 데는 허무맹랑한 걸 가르칠 것이다라는 생각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아무 어떤 이단에 관해서 공부하려고, 예방해보려고 노력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단은 지난 30년 동안 너무 열심히 전략을 개발해왔다 보니까 현장에서는 굉장히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발생하기 시작한 거죠.

◇ 노영희: 우리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조금조금씩 나에게 침투해 들어오는 신천지 사람들, 나중에 알고 나서는 못 빠져나오는 상황이 돼버리게끔 뭔가 결속력을 가지고서 그 사람을 공략한다. 심리적으로 상당히 접근하네요, 말하자면.

◆ 김강림: 그렇죠. 네, 심리적으로. 나중에는 결국 그 집단이, 자기가 이렇게 함께하고 재미있게 배웠던 것이 신천지라는 사실을 알게 돼도 결국 도망가거나 빠져나가지 못하게끔 심리적으로 결속하는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노영희: 그러면 오히려 처음에는 방어적으로 나왔던 사람이라도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이 알고 보니 신천지였다, 이걸 다 깨닫고 난 다음에는 거기서 빠져나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이렇게 잘못 알려져 있으니까 내가 정말 신천지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줘야겠다, 제대로.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되겠네요, 오히려?

◆ 김강림: 그런 경우도 있긴 합니다.

◇ 노영희: 사람마다 맞춤형으로 어쨌든 공략을 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다.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들어보니까 신천지가 문화센터나 학원 이런 이름을 가지고서 뭔가 활동하면서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도 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러는 거예요?

◆ 김강림: 네, 맞습니다. 신천지라는 집단은 이단 중에서도 막대한 양의 성경 교리 공부, 그 교리 공부를 통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데려가는 이단입니다, 집단입니다. 그래서 그러려면 뭔가를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공부하는 그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공부하도록 하는 이름으로는 문화센터, 학원 이런 이름이 제격인 거죠.

◇ 노영희: 그래도 이건 어쨌든 그래도 이상해요, 솔직히 말하면. 왜냐하면 사람이 만든 거고 우리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허술한 부분도 상당히 많을 텐데. 결국 교주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사람들의 마음이 똘똘 뭉쳐서 신천지가 유지된다는 거잖아요.

◆ 김강림: 네, 맞습니다.

◇ 노영희: 어떻게 빠지냐고요, 정상적으로 똑똑하신 분이. 제가 지금 전도사님 봐도 되게 똑똑해 보이고 이해가 안 가거든요, 빠졌다는 게.

◆ 김강림: 그렇죠. 이게 상식 선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게 정상인데요. 신천지 교리 자체도 대단한 것도 아니고 허술하고요. 그런데 그게 약간의 설득력만 갖추더라도 그걸 가르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어떤 정신적인 쾌락, 또 위안 위로 만족, 또 어떤 대체심리 이런 것들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시스템만 마련돼 있다면 그 사람이 믿고 싶은 것만 믿기 때문에 그 교리의 단점은 보지 못하고 그 교리의 약간의 설득력을 붙잡고 충분히 빠집니다. 그래서 신천지 입교하는 과정이 약 7개월 정도의 공부를 해야 하거든요. 그 7개월의 공부를 다 마치게 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신천지로 빠지게 되어 있어요.

◇ 노영희: 시간이 없어서 빨리 끝내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20초 안에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김강림: 무엇보다도 신천지 지도부에 대한 강력한 통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윤재덕 전도사님께서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는데, 매우 동의하고요. 지금 신천지 신도가 워낙 많고, 그 반수 이상이 지금 가족들 모르게 신천지에 다니던 상황이다 보니까 통제가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일단 열이 나고 확진이 난 후에야 본인이 신천지라고 밝히다 보니까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데. 이렇게 된 상황을 벗어나려면 신천지 개개인에 대한 완전 통제가 필요해요. 그러려면 신천지 지도부를 통제해야 합니다.

◇ 노영희: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강림: 감사합니다.

◇ 노영희: 지금까지 구리이단상담소의 김강림 전도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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