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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감찰 무마 의혹' 백원우 추가 기소 고심
Posted : 2020-01-24 14:29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설 연휴 이후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에 대한 추가 기소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번 검찰 인사에서 홍승욱 차장검사가 전보됐지만, 이정섭 형사6부장 등 실무 수사팀은 변동이 없어 수사에 별다른 차질은 없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미 기소한 조 전 장관 외에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백 전 비서관 등 당시 청와대 관련 인사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검찰은 조 전 장관의 공소장에서도 백 전 비서관이 유재수 감찰 중단 과정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어, 직권남용 공범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 기소 당시 수사팀이 백 전 비서관에 대한 기소 의견도 냈지만, 일부 지휘 라인에서 이견을 보였다는 보도에 대해선 검찰은 수사 관련 내용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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