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패인식지수 39위...작년보다 6단계 상승

한국 부패인식지수 39위...작년보다 6단계 상승

2020.01.23.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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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9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00점 만점에 59점을 받아 180국 가운데 3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평가 점수는 작년보다 2점, 국가별 순위는 6단계 상승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OECD 36개국 중에서는 27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는 공공부문의 부패에 대한 기업인과 전문가의 평가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지표로, 국가 청렴도를 가늠하는 잣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민관이 반부패 개혁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부패인식지수가 상승했다고 평가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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