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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연남동에 있는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5층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난 불은 다친 사람 없이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조리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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