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파병 강요 해리스 美대사 규탄"

시민단체 "파병 강요 해리스 美대사 규탄"

2020.01.10.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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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청하면서 정부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해리 해리스 대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울민중행동은 해리스 대사 출근 시간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해리스 대사가 동맹국을 전쟁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미국의 패권을 위해 한국군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해리스 대사는 지난 7일 KBS 인터뷰에서 한국도 중동에서 많은 에너지 자원을 얻고 있다며 한국이 병력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환[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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