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산부인과 화재, 스프링클러 없는 1층서 시작

일산 산부인과 화재, 스프링클러 없는 1층서 시작

2019.12.15.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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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산모 등 3백여 명이 대피했던 경기도 일산 산부인과 화재가 스프링클러가 없는 1층 주차장에서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천장에 설치된 동파 방지용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로티 구조가 화재에 취약한 데다, 병원 규모가 작아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도 아니어서 당시 화재 연기가 빠르게 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14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신생아와 산모 등 9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오는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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