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행 무궁화호 고장으로 멈춰...수험생 등 250명 불편

서울 용산행 무궁화호 고장으로 멈춰...수험생 등 250명 불편

2019.11.30. 오후 9: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30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노량진역 부근을 달리던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주말 수시면접이나 논술시험을 앞둔 수험생 등 승객 250여 명이 100여m가량 철로를 걸어 전철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KTX 5편을 포함한 8개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 전북 익산에서 출발한 해당 열차는 멈춰선 지 1시간 만에 용산역으로 옮겨졌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기관차를 차량기지로 보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