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대학 갈등, 폭행 신고로 번져...경찰 "폭행 정황 없어"

'홍콩 시위' 대학 갈등, 폭행 신고로 번져...경찰 "폭행 정황 없어"

2019.11.18. 오후 11: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홍콩 시위를 둘러싼 대학 내 갈등이 폭행 신고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중국인 유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신고된 동국대 학생 23살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를 붙이던 중 중국인 유학생과 실랑이가 붙어 폭행 혐의로 신고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일부 승강이가 있긴 했지만, 폭행 등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