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나오던 승용차, 개폐기 들이받아 불...다친 사람 없어

주유소 나오던 승용차, 개폐기 들이받아 불...다친 사람 없어

2019.11.09. 오전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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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구의동의 한 주유소를 빠져나오던 승용차가 전류 개폐기를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소방 출동 5분 만에 불이 꺼져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와 개폐기가 파손됐습니다.

정전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주유와 세차를 마치고 출발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조작이 안 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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