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풍에 수족관 '펑'...곳곳 피해 잇따라

[영상] 태풍에 수족관 '펑'...곳곳 피해 잇따라

2019.09.22. 오전 11: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태풍이 다가오면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저희 YTN에 들어온 제보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물고기들이 주차장과 도로 곳곳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습니다.

거센 바람에 1층에 있는 횟집 수족관이 깨지면서 안에 있던 물고기들이 흩어진 겁니다.

제주도와 남부 내륙 곳곳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곳은 공사장 대형 가림막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바람이 거세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영상은 비바람에 태양열 패널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철 구조물이 종잇장처럼 구겨질 정도로 거센 바람의 위력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광주시 평동의 한 시내인데요

현수막이 떨어져 바닥에 내려앉았습니다.

철로 된 지지대까지 뜯어질 정도인데요,

광주 지역에도 태풍 영향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