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서울 월드컵경기장...응원 열기 벌써 후끈

이 시각 서울 월드컵경기장...응원 열기 벌써 후끈

2019.06.15. 오후 9: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지금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시민들이 단체 응원전에 참여하기 위해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여기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밤 11시부터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응원전이 진행됩니다.

지금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가족들 또는 친구들끼리 다양한 응원 도구를 들고 즐겁게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역사를 새로 쓰는 경기인만큼, 응원전 열기도 뜨거울 것 같은데요.

오늘 서울에서는 일곱 곳에서 대형 응원전이 열립니다.

서울시와 축구협회가 준비한 응원전은 여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요.

서초구에선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 사이에 있는 '바람의 언덕'에서,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도 밤 10시 반부터 응원전이 열립니다.

강동구청 광장과 중랑구 면목역 광장, 중구 충무아트센터 앞 광장에서도 응원전이 진행됩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응원전이 열리니까 가까운 곳 찾아서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