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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라에 희생당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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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6-06 03:16
56년 6월 6일. 한국전쟁이 끝나고 전쟁 전후로 희생된 순국선열을 기리는 첫 번째 현충일이었습니다.

이날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현충일이 되면 호국정신을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립니다.

그런데 전쟁 전후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민간인들은 어떨까요? 인민군도 아니었고 국군도 아니었지만, 그들에게 부역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만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처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또 그의 가족들은 연좌제에 의해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서야 그 당시 죽은 민간인은 국군이나 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을 당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런 증거들이 나온 뒤에도 그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은 쉽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법'이 시행되고 진실규명에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이런 과거사를 조사하던 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산되었고, 박근혜 정부 또한 유가족들의 고통에 무관심했습니다.

정권이 또 바뀌었지만, 여전히 과거사 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계류 중입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도 벌써 70년이 다 되어갑니다. 강제로 인민복이 입혀져 총살을 당한 아버지를 본 소녀의 나이도 80세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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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_한국전쟁

#그런데_과거사법

#그런데_자유한국당은

김현미[hm203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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