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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낚시 갔다가...잘못 하면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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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14 14:43
앵커

요즘 바다 낚시하러 섬을 찾는 분들 많은데요.

취사나 야영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되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하니까 모처럼 나들이를 망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황선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 앞바다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어유도,

섬으로 배가 접근하는 것을 선박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단속반이 출동합니다.

"지금부터 위반여부 조사를 위해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하선하여 절차를 이행하겠습니다."

목 좋은 곳에는 벌써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았고 불법 취사 도구들도 눈에 띕니다.

"(과태료) 얼마나 나옵니까? 십만 원 나갈 겁니다. 라면 끓여 먹어도 안 돼요? 예, 그렇죠."

부근의 다른 일행이 있는 자리도 비슷합니다.

음식을 해먹은 흔적이 있고, 술병과 담배 꽁초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한번 봐 주십시오. 모르고 한 건데. 알고 이런 것도 아니고…"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단속된 사람도 있습니다.

"위에 보면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어요."

"안내판이 없었는데요."

낚시 인구 등이 늘면서 오물 투기, 취사, 야영 등 해상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는 최근 5년 사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불법행위 특별단속과 함께 무인도 출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황선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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