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세먼지 저감' 이행 재확인

한·중, '미세먼지 저감' 이행 재확인

2019.03.16.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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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4차 유엔환경총회에 참석한 한국과 중국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중국 생태환경부 자오잉민 차관과 현지시간으로 15일 양자회담을 갖고 지난달 한·중 환경장관회의 합의 사항인 '청천 프로젝트 추진'과 '고위급 정책 협의체 구성' 등의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앞으로 양국 차관이 대기오염 저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자주 갖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환경부는 전했습니다.

유엔은 이번 총회에서 장관급 성명을 내고 앞으로 10년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상당한 정도'로 감축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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