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이번 주 재소환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이번 주 재소환

2019.01.13. 오후 12: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사법농단 의혹으로 지난 11일 검찰에 처음 출석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조만간 검찰에 다시 출석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양 전 대법원장을 이번 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양 전 대법원장을 소환해 14시간에 걸쳐 조사를 벌였습니다.

첫 조사에서 검찰은 일제 강제징용 소송 재판개입과 법관 블랙리스트 의혹 등을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실무진이 한 일이라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 측 변호인인 최정숙 변호사는 어제(12일) 취재진에게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조사를 준비 중"이라며 "소명할 부분은 재판 과정에서 하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양일혁[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