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절정..."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위생수칙 철저"

독감 절정..."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위생수칙 철저"

2018.12.28.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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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해의 정점에 근접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1주차인 지난주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71.9명으로 지난해 겨울의 유행정점 72.1명에 근접했습니다.

연령별로는 청소년과 아동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주에 올해 들어 첫 B형 인플루엔자가 검출돼 현재 A형과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독감 의심증상이 있으면 초기에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으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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