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장기기증자 2년 연속 감소...올해 500명 이하 전망

뇌사 장기기증자 2년 연속 감소...올해 500명 이하 전망

2018.12.04.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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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장기기증자 수가 계속 줄어 올해는 500명도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뇌사 판정 뒤 가족 동의로 장기를 기증한 사람은 2016년 57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7년 515명, 올해 12월 4일 현재 428명으로 2년 연속 감소가 확실시됩니다.

기증자가 감소하면 이식 대기자의 사망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식 대기기간 사망자는 2015년 하루 3.3명에서 2016년 3.6명, 2017년 4.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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