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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자도 개운하지 않다"...'긴장형 두통'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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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10-21 00:22
앵커

충분한 수면은 건강한 삶에 필수적입니다.

수면부족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데 긴장형 두통이 수면부족과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흔히 '두통'이라고 하면 '뇌가 아픈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사람의 뇌는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뇌를 둘러싼 뇌막이나 혈관, 신경 등이 다양한 이유로 당겨지거나 눌리고, 수축·확장되는 자극에 의해 두통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두통이 긴장형 두통인데, 긴장형 두통이 수면부족과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대 주민경 교수팀이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긴장형 두통 환자그룹에서 수면이 부족하다는 응답자가 두통이 없는 그룹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주민경 / 연대 세브란스 신경과 교수 : 수면 부족을 앓게 되면 심혈관 질환, 뇌 분비 질환, 기분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두통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수면에 대해 평가를 잘하고 치료를 잘해야 한다.]

긴장형 두통 환자는 같은 시간을 누워있어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면 부족을 더 호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의들은 "평일에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주말에라도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늦어도 밤 11시 이전에 잠들고, 침실은 최대한 조용하고 어둡게 한 상태에서 충분히 잠을 자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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