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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열차가 평소보다 과하게 지연되면서 많은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출근길 1호선 지하철에 탑승한 승객들의 불만 글이 SNS에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1호선에 탑승한 승객들은 "역마다 정차를 했고 평소보다 30~40분 더 걸렸다"는 불만을 쏟았습니다.
심지어 1호선 '동인천 급행'은 급행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정차가 길어지는 등 시민들의 출근길 발목을 잡았습니다.
한 승객은 열차 안에서 찍은 '1호선의 속도'를 찍어 올리며 "걸어가는 게 빠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YTN에 1호선 열자 지연을 알린 제보자는 "지연에 대한 안내방송도 없고 행선지를 번복했다"라며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정차를 10분 이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열차 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홈페이지에 5분 이상 지연된 지하철의 리스트를 게시하고 지연증명서의 발급을 도우며 역무실에서도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트위터 캡처, YTN 제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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