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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준비생 절반 이상 공부·아르바이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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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준비생 절반 이상 공부·아르바이트 병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른바 공시생의 절반 이상이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시험학원 KG패스원이 지난 13일부터 6일간 공무원 시험 준비생 4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8%인 330명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거나 직장을 다니며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28%에 그쳤습니다.

또, 식비와 사교육비, 교통비 등을 포함해 한 달 평균 생활비는 100만 원이라는 답이 34%로 가장 많았고, 80만 원이 22%, 60만 원이 20%로 나타났으며, 100만 원 이상은 10%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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