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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음란 사이트 '소라넷'이 개설한 지 17년 만에 공식 폐쇄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6일 소라넷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라넷을 공식적으로 폐쇄한다는 공지를 게재했습니다.
소라넷 트위터 계정은 "소라넷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폐쇄합니다. (트위터) 계정도 탈퇴합니다"라며 "추후 서비스가 복구되거나 새로운 주소로 서비스할 예정이 없으므로 소라넷 서비스를 가장한 유사사이트의 홍보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소라넷이 폐쇄를 알렸습니다.
불법 음란 사이트 소라넷은 불법 음란물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 부인, 주변 여성들의 몰카 사진을 찍어 게재하거나 강간 모의를 하는 등의 게시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사이트입니다.
불법 음란 사이트 소라넷의 폐쇄는 계속되는 사회적 논란과 소라넷 해외 핵심 서버 폐쇄와 주요 운영진과 회원들의 입건에 따른 결정으로 보입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소라넷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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