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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이 개봉하기도 전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트위터 유저는 곡성 해시태그를 눌러보면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볼 수 있다며, '이게 진짜 곡성이다. 알바 곡성'이라고 꼬집었는데요.
영화 곡성의 마케팅팀이 문장 몇 개를 만들어 알바들에게 홍보를 시킨 것이 보기 싫다는 겁니다.
"믿고 봐도 충분히 만족할 영화에요"
"흡입력 최고! "
"재미는 물론 몰입도와 긴장감 등등 다 괜찮더라. 엔딩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달까?"
"천우희 필모에 한 획을 그을만한 작품과 연기다!"
각각의 계정에 마치 자신이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온 것처럼 대규모로 같은 후기를 남기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남기는 후기와 구분이 가지 않기 때문에 영화 홍보인지, 정말로 보고 온 관객이 남긴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빡하면 정말 후기인 줄 알 알겠다면서, "마케팅팀이 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글을 보고 영화를 보러 결심했는데 속은 기분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화 '추격자', '황해' 등 연달아 히트작을 만든 감독의 새로운 작품인데 굳이 이런 식으로 홍보해서 남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트위터 유저는 곡성 해시태그를 눌러보면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볼 수 있다며, '이게 진짜 곡성이다. 알바 곡성'이라고 꼬집었는데요.
여러분 #나홍진 감독이 만든 #곡성 해쉬태그 눌러서 트윗 한번 보세요.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진짜 #곡성 이네요. 알바들 곡성.
— otonacool (@otonacool) 2016년 5월 10일
영화 곡성의 마케팅팀이 문장 몇 개를 만들어 알바들에게 홍보를 시킨 것이 보기 싫다는 겁니다.
"믿고 봐도 충분히 만족할 영화에요"
"흡입력 최고! "
"재미는 물론 몰입도와 긴장감 등등 다 괜찮더라. 엔딩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달까?"
"천우희 필모에 한 획을 그을만한 작품과 연기다!"
각각의 계정에 마치 자신이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온 것처럼 대규모로 같은 후기를 남기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남기는 후기와 구분이 가지 않기 때문에 영화 홍보인지, 정말로 보고 온 관객이 남긴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빡하면 정말 후기인 줄 알 알겠다면서, "마케팅팀이 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글을 보고 영화를 보러 결심했는데 속은 기분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화 '추격자', '황해' 등 연달아 히트작을 만든 감독의 새로운 작품인데 굳이 이런 식으로 홍보해서 남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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