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퇴직자 17명 모여 만든 웃음드림마술봉사단

[좋은뉴스] 퇴직자 17명 모여 만든 웃음드림마술봉사단

2016.05.09.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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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정년퇴직한 분들이 모여 결성한 '웃음드림마술봉사단'은 일주일에 2~3차례 전국을 누비며 경로당, 요양병원, 장애인 복지관 등 웃음이 필요한 곳을 찾고 있는데요.

대부분 70대인 단원들은 직접 마술과 웃음치료, 운동치료 등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특별한 무대가 없어도 개인 능력만으로 웃음과 마술 봉사를 할 수 있어 '항상 준비된 봉사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소외계층을 찾을 땐, 사비를 털어 간식을 대접하고 있다는 봉사단원들은 퇴직 후 여생을 웃음전도사로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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