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선물 '판다' 오늘 일반에 공개

시진핑 선물 '판다' 오늘 일반에 공개

2016.04.21.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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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중정상회담 합의를 통해 국내에 들여온 판다 암수 한 쌍이 오늘(21일)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에버랜드는 오늘 오전 10시 공식 개관 행사를 열어 지난달 3일 중국에서 들여온 판다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개관식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중국 대사 등이 참석하며, 판다 커플에는 명예 사원증도 수여됩니다.

판다들이 거주하는 판다월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사육사들의 판다 설명회는 현장에서 하루 3차례 진행됩니다.

지난 2014년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15년 공동 연구 조건으로 선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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