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단원고 학생들 '수학여행 버스 오르기 전 모습'

세월호 단원고 학생들 '수학여행 버스 오르기 전 모습'

2016.04.16.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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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2년 전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 떠나기 직전 모습이 공개돼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세월호 304 잊지 않을게' 페이스북 페이지에 '2년 전 4월 15일 지금 시간쯤'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수업을 마치고 운동장에 모여. 수학여행 가는 버스에 타기 전. 2014년 4월 16일 우리가 잃어버린 꿈들"이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수학여행에 들뜬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가지런히 줄을 선 학생들은 짐을 한가득 들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사진이 게재된 시간은 15일 오후 2시 반 쯤으로, 사진 속 수학여행 버스를 탑승하기 전과 비슷한 시각입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세월호 304 잊지않을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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