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때 한국영화의 단골 소재로 등장했던 조직폭력배.
영화 속 모습을 보고, 그 세계로 뛰어 들어간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데요.
하지만 실제 삶은 영화 같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국 교정기관에 재소 중인 조직사범 3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많은 사람이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멋있게 보여서 시작했지만 들어온 뒤에는 기대와 현실이 너무 다르고 힘들어서 도망가거나 그만두기 일쑤라는 건데요.
또 영화에서 조직폭력배는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돈을 펑펑 쓰는 것처럼 묘사되곤 하죠.
하지만 이것도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조직폭력배는 유흥업소나 게임장 등을 운영해 주로 돈을 버는데, 한 달에 1,000만 원 이상 번다는 응답자는 6.4%에 불과했고, 500만 원 이상 번다는 응답자 역시 많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36.6%는 한 달에 100만 원도 채 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일정한 수입 없이 선배의 심부름을 하고 용돈을 받거나, 대신 감옥에 가고 돈을 버는 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 속 모습을 보고, 그 세계로 뛰어 들어간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데요.
하지만 실제 삶은 영화 같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국 교정기관에 재소 중인 조직사범 3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많은 사람이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멋있게 보여서 시작했지만 들어온 뒤에는 기대와 현실이 너무 다르고 힘들어서 도망가거나 그만두기 일쑤라는 건데요.
또 영화에서 조직폭력배는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돈을 펑펑 쓰는 것처럼 묘사되곤 하죠.
하지만 이것도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조직폭력배는 유흥업소나 게임장 등을 운영해 주로 돈을 버는데, 한 달에 1,000만 원 이상 번다는 응답자는 6.4%에 불과했고, 500만 원 이상 번다는 응답자 역시 많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36.6%는 한 달에 100만 원도 채 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일정한 수입 없이 선배의 심부름을 하고 용돈을 받거나, 대신 감옥에 가고 돈을 버는 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