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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대통령 사저와 청와대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피의자 강 모 씨가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공항에서 강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경기지방경찰청으로 강 씨를 호송할 예정입니다.
경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피의자 강 씨가 조금 전에 도착했다고요?
[기자]
청와대 폭파 협박 피의자, 22살 강 모 씨가 조금 전인 오후 3시 5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강 씨는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9시에 우리나라로 오는 비행기에 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버지인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과 함께 귀국한 강 씨는, 일반 승객과 마찬가지로 게이트를 통과해 공항을 빠져나올 예정입니다.
이미 강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입국절차가 끝나는대로 강 씨의 신병을 확보해 이곳 경기지방경찰청으로 호송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이곳 경기청까진 70km 거리로, 차량으로는 최소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 곳에 도착하면 강 씨는 곧바로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앵커]
강 씨는 어떤 부분에 대해 조사를 받게 되나요?
[기자]
경찰은 강 씨가 왜 폭파 협박을 했는지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 씨는 지난해 12월, 여행 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17일과 20일,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저 등을 폭파하고, 청와대도 폭파하겠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25일 새벽에는 5차례에 걸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NS에 협박글을 올렸을 때 경찰이 IP주소를 분석해 강 씨의 위치를 파악했고, 파리에 주재하고 있는 경찰이 강 씨를 찾아가서 이런 메시지를 올린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아버지인 강 전 보좌관은 소식을 접한 뒤 사표를 제출하고 프랑스로 출국해, 아들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강 전 보좌관의 아들이 정신 질환으로 군을 조기 제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울증 증세가 심각했고 보호 관찰 대상자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YTN 김경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랑스 파리에서 대통령 사저와 청와대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피의자 강 모 씨가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공항에서 강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경기지방경찰청으로 강 씨를 호송할 예정입니다.
경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피의자 강 씨가 조금 전에 도착했다고요?
[기자]
청와대 폭파 협박 피의자, 22살 강 모 씨가 조금 전인 오후 3시 5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강 씨는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9시에 우리나라로 오는 비행기에 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버지인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과 함께 귀국한 강 씨는, 일반 승객과 마찬가지로 게이트를 통과해 공항을 빠져나올 예정입니다.
이미 강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입국절차가 끝나는대로 강 씨의 신병을 확보해 이곳 경기지방경찰청으로 호송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이곳 경기청까진 70km 거리로, 차량으로는 최소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 곳에 도착하면 강 씨는 곧바로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앵커]
강 씨는 어떤 부분에 대해 조사를 받게 되나요?
[기자]
경찰은 강 씨가 왜 폭파 협박을 했는지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 씨는 지난해 12월, 여행 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17일과 20일,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저 등을 폭파하고, 청와대도 폭파하겠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25일 새벽에는 5차례에 걸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NS에 협박글을 올렸을 때 경찰이 IP주소를 분석해 강 씨의 위치를 파악했고, 파리에 주재하고 있는 경찰이 강 씨를 찾아가서 이런 메시지를 올린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아버지인 강 전 보좌관은 소식을 접한 뒤 사표를 제출하고 프랑스로 출국해, 아들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강 전 보좌관의 아들이 정신 질환으로 군을 조기 제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울증 증세가 심각했고 보호 관찰 대상자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YTN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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