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돌며 고급 자전거만 훔쳐 팔아

아파트 돌며 고급 자전거만 훔쳐 팔아

2011.11.09.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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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서울 시내 아파트를 돌며 고급 자전거를 훔쳐 판 혐의로 2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아파트 계단에 세워놓은 고급 자전거를 훔쳐 팔아 모두 2천 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훔친 자전거를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56살 나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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