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된 국제운전면허증 판매 필리핀인 2명 영장

위조된 국제운전면허증 판매 필리핀인 2명 영장

2010.04.14.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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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위조된 국제운전면허증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필리핀인 42살 헨리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들에게서 국제운전면허증을 구입해서 사용하거나 국내운전면허증으로 바꾸려 한 혐의로 필리핀인 이주 노동자 등 외국인 40여 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인 헨리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에서 위조된 국제운전면허증을 국내로 밀반입해 한 장에 13만 원에서 18만 원을 받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판 혐의입니다.

조영권 [cy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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