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종걸, 강기정, 최문순 의원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은 오늘 오전 7시쯤 서울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시민 40여 명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경력 두 개 중대를 배치했고, 일부 시민이 광장에 들어가려다 경찰과 가벼운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장에서는 범대위가 주최하는 '4대강 생명과 평화를 위한 범국민 한마당' 행사가 열릴 예정이지만 경찰은 집회 금지통고를 해 놓은 상황입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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