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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외국인들의 신용정보를 이용해 만든 가짜 신용카드로 물품 구입과 카드깡을 한 혐의로 36살 정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범죄조직으로부터 2천여만원을 주고 외국인 250여명의 신용정보를 사들인 뒤 위조 기기를 이용해 내국인 명의의 가짜 신용카드 수십장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또 가짜 신용카드로 금은방과 백화점 등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카드 허위 전표를 작성해 5억 9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러시아 조직과 접촉했으며 신용카드 신분확인에 사용하기 위해 주민등록증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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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 등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범죄조직으로부터 2천여만원을 주고 외국인 250여명의 신용정보를 사들인 뒤 위조 기기를 이용해 내국인 명의의 가짜 신용카드 수십장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또 가짜 신용카드로 금은방과 백화점 등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카드 허위 전표를 작성해 5억 9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 등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러시아 조직과 접촉했으며 신용카드 신분확인에 사용하기 위해 주민등록증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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