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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큰 폭으로 떨어져 장중 한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강화 우려 탓에 AI 주가 약세를 보인 탓으로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윤태 기자!
[기자]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가 오전 중에 낙폭을 크게 키웠다면서요?
[기자]
오전 10시 16분쯤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보다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지는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피는 이후 소폭 반등해서 오전 11시 20분 기준으론 5,500선 재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조 원 넘게 주식을 팔아 치우는 가운데, 매도세로 돌아섰던 기관이 다시 매수하면서 소폭 반등하고 있는 거로 보입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수보다 더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5% 넘게 하락해 21만 원 선이 무너졌고, SK하이닉스도 6% 넘게 빠진 13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와 반대로, 새벽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는데요.
중간선거가 사실상 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날 게 확실해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탓입니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미 증시에서도 AI와 반도체주가 약세였는데 이 흐름이 우리 증시에도 반영된 거로 보입니다.
코스닥 역시 소폭 하락 출발했는데, 지금은 3% 넘게 내리며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유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계속 하락해서 86달러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비슷한 시간 1,342.1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박정란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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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큰 폭으로 떨어져 장중 한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강화 우려 탓에 AI 주가 약세를 보인 탓으로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윤태 기자!
[기자]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가 오전 중에 낙폭을 크게 키웠다면서요?
[기자]
오전 10시 16분쯤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보다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지는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피는 이후 소폭 반등해서 오전 11시 20분 기준으론 5,500선 재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조 원 넘게 주식을 팔아 치우는 가운데, 매도세로 돌아섰던 기관이 다시 매수하면서 소폭 반등하고 있는 거로 보입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수보다 더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5% 넘게 하락해 21만 원 선이 무너졌고, SK하이닉스도 6% 넘게 빠진 13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와 반대로, 새벽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는데요.
중간선거가 사실상 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날 게 확실해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탓입니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미 증시에서도 AI와 반도체주가 약세였는데 이 흐름이 우리 증시에도 반영된 거로 보입니다.
코스닥 역시 소폭 하락 출발했는데, 지금은 3% 넘게 내리며 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유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계속 하락해서 86달러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비슷한 시간 1,342.1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박정란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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