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개인정보 유출 만천 명 추가...퇴직자·협력사 직원 포함

한전 개인정보 유출 만천 명 추가...퇴직자·협력사 직원 포함

2026.10.23.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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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전력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만천 명 많은 3만5천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한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개인정보가 유출된 인원은 3만5천528명입니다.

앞서 한전이 밝힌 직원 2만4천여 명의 개인정보에 퇴직자 만여 명과 협력사 직원 68명 등 모두 만천 명의 정보가 함께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등입니다.

또 재직자 400명은 본사 출입시스템 내 코드화된 안면인식 정보도 유출됐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국가정보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유출 사실을 발견했다며 퇴직자는 재직 당시 정보가 유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당사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에 수사도 의뢰한 상태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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