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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가 인도 푸네에서 신공장을 준공하며 현지에서 100만 대 가까운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글로벌 생산과 수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인도 현지에서 김대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대차가 약 1조 원을 투자해 조성한 인도 푸네 공장, 첸나이 1·2공장에 이은 인도 내 세 번째 생산 거점입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준공식에서 인도에서의 제2의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이제 우리는 '인도 내 제조'에서 '인도 내 설계'와 '인도 내 혁신'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준공식은 인도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주정부에서도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주총리 : 존경하는 대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여기 있고, 훌륭한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의 경험을 통해서도 우리 공직자들과 장관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의 모든 산업이 마하라슈트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푸네 신공장은 1.2㎢, 축구장 166배 크기 부지에 완성차 공장과 엔진 공장, 주행시험장까지 갖췄습니다.
이곳 푸네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7만 대로 현대차는 기존 공장까지 합쳐 인도 현지에서 연간 100만 대 가까운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생산된 차량은 인도뿐 아니라 멕시코와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 수출합니다.
현대차는 푸네 공장 생산 규모를 2028년 25만 대, 2030년 32만 대까지 늘릴 계획으로, 이때까지 인도법인의 수출 비중도 30%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이 과정은 국내 부품기업 등 협력사들에도 인도 시장에서 경제효과가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동반 진출 협력사들이 지금 인도에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사실 인도에서는 여기 현지화율을 높여 달라는 게 요청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 좀 지혜를 짜내서 현지화율을 높이고 또 우리 협력사가 좀 여기서 같이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는 그룹 차원에서 7년간 인도에 약 155억 달러, 20조 8천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신공장 가동과 투자 확대가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과 수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푸네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기자 : 윤원식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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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인도 푸네에서 신공장을 준공하며 현지에서 100만 대 가까운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글로벌 생산과 수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인도 현지에서 김대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대차가 약 1조 원을 투자해 조성한 인도 푸네 공장, 첸나이 1·2공장에 이은 인도 내 세 번째 생산 거점입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준공식에서 인도에서의 제2의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이제 우리는 '인도 내 제조'에서 '인도 내 설계'와 '인도 내 혁신'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준공식은 인도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주정부에서도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주총리 : 존경하는 대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여기 있고, 훌륭한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의 경험을 통해서도 우리 공직자들과 장관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의 모든 산업이 마하라슈트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푸네 신공장은 1.2㎢, 축구장 166배 크기 부지에 완성차 공장과 엔진 공장, 주행시험장까지 갖췄습니다.
이곳 푸네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7만 대로 현대차는 기존 공장까지 합쳐 인도 현지에서 연간 100만 대 가까운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생산된 차량은 인도뿐 아니라 멕시코와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 수출합니다.
현대차는 푸네 공장 생산 규모를 2028년 25만 대, 2030년 32만 대까지 늘릴 계획으로, 이때까지 인도법인의 수출 비중도 30%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이 과정은 국내 부품기업 등 협력사들에도 인도 시장에서 경제효과가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동반 진출 협력사들이 지금 인도에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사실 인도에서는 여기 현지화율을 높여 달라는 게 요청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 좀 지혜를 짜내서 현지화율을 높이고 또 우리 협력사가 좀 여기서 같이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는 그룹 차원에서 7년간 인도에 약 155억 달러, 20조 8천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신공장 가동과 투자 확대가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과 수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푸네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기자 : 윤원식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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