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8월 외화예금 120억 달러↑...역대 최대"

한은 "8월 외화예금 120억 달러↑...역대 최대"

2026.10.01.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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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120억 달러 넘게 증가하며 1,4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지난달 말 기준 7월 말보다 122억 8천만 달러 늘어난 1,406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합니다.

통화 종류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이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유입 등으로 109억9천만 달러 늘어나 잔액은 1,199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유로화도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11억 달러 늘었고, 엔화 예금은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유입 등으로 3억 2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통화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은 109억3천만 달러 늘어난 1,234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개인예금은 13억5천만 달러 늘어난 171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은 84억 7천만 달러 늘었고, 외은지점은 38억 1,0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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