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이재용의 깜짝 선물...최태원도 "파트너십 확장"

'깐부' 이재용의 깜짝 선물...최태원도 "파트너십 확장"

2026.09.29.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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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나타난 젠슨 황
삼성전자, 젠슨 황 축하 영상…이재용 깜짝 선물
최태원 SK 회장도 AI 동맹 강조하며 젠슨 황 축하
젠슨 황과 다시 뭉친 이재용·최태원…'깐부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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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밴 플리트상' 수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시상식 참석은 물론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서도 깜짝 축하를 전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도 엔비디아는 두뇌, SK는 기억을 만든다며 AI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얼굴이 나타납니다.

개척자, 설계자, 건설자, 친구, 네 가지 키워드와 함께 AI 시대를 연 젠슨 황 CEO의 업적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렇게 황 CEO의 '2026 밴 플리트상' 수상을 축하했는데, 이재용 회장의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 그는 전 세계 산업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나아가 훨씬 더 거대한 무언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미 양국 간의 진정한 파트너십과 실질적인 영향력입니다.]

최태원 SK 회장 역시 AI 동맹을 강조하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두뇌를 설계하고, SK는 기억을 만든다.

AI 시대 양사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파트너십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최태원 / SK 회장 : 엔비디아가 번개처럼 빠르게 생각하면, SK는 그 기억이 절대 잊히지 않도록 보장하죠.// 우리의 파트너십이 GPU 수요보다 훨씬 더 빠르게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 이후 약 두 달 만에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 이번에도 끈끈한 '깐부 동맹'을 과시하며 앞으로의 협력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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