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인상 영향 제한적...국채시장 쏠림 과도하면 조치"

"미 금리인상 영향 제한적...국채시장 쏠림 과도하면 조치"

2026.09.17.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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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가 3년 2개월 만에 긴축으로 방향을 튼 가운데 정책·금융 당국은 이번 인상에 따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국채시장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 쏠림이 과도한 경우 필요한 시장 안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오늘 아침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등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한 뒤 이 같이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시장에 선반영 돼 있고 금융시장 여건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습니다.

국채 시장은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쏠림이 과도한 경우 필요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연준의 강화된 물가안정 의지와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이번 주 예정된 일본과 영국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면서, 국제유가와 글로벌 자금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최근 대출금리 상승 동향을 점검하면서 취약차주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필요시 보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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