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조 48시간 부분파업...창사 58년 만에 처음

포스코 노조 48시간 부분파업...창사 58년 만에 처음

2026.09.09.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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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가 임금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가 회사 설립 58년 만에 파업에 나섰습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오늘(9일) 아침 7시부터 48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120여 명으로, 전체 노조원 1만여 명 가운데 1%가량에 해당합니다.

포스코 측은 협정 근로 단체협약에 따라 쇳물 생산 등 핵심 공정이 유지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제품 생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금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지급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기본급 2%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지역사랑 상품권 50만 원 지급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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