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팀 육로수색 계속..."셰르파 등 50여 명 투입"

기업팀 육로수색 계속..."셰르파 등 50여 명 투입"

2026.09.06.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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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업 대응팀은 네팔 홍수로 연락이 끊긴 직원 9명을 찾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동발전의 경우 현지 셰르파 등이 포함된 육상 수색 인력을 50여 명까지 늘렸고, 두산에너빌리티도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공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부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기업 대응팀에선 육로수색 인력도 크게 늘렸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남동발전은 네팔 현지에서 셰르파와 전직 군인 등을 섭외해 육상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인원을 이제 50여 명까지 늘렸습니다.

그제까지는 25명을 2개 팀으로 나눠 운용했는데, 이제 인력이 2배로 보강되며 4개 팀까지 확충된 겁니다.

앞서 네팔군 당국에서 우리 정부가 파견한 해외 긴급 구호대 도보 수색에 일부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남동발전에선 자사의 육상 수색 활동에는 일단 아무 제약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남동발전 육상 수색팀은 홍수가 휩쓴 파워하우스와 사무동을 중심으로 일대를 훑어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숙영하며 매일 수색을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당시 직원들이 고지대로 대피해 사고를 피했을 가능성에 희망을 걸면서 인근 산악 지대를 위주로 살펴보는 상황입니다.

또 어제(5일)는 수색견 2마리와 드론도 투입해 수색을 벌였는데, 오늘도 네팔 현지에서 날이 밝으면 비슷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두산 에너빌리티에선 헬기 등을 이용한 공중수색에 연일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제는 현지 운항 여건 때문에 헬기 수색이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신 드론 2대가 사무동 등 건물이 있던 메인 캠프 하류 지역을 저고도 비행하면서 집중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지 대응팀에서는 영상 분석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두산 에너빌리티는 오늘도 네팔 당국에 헬기와 드론 사용 허가를 재신청해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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