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반등...코스닥은 약세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반등...코스닥은 약세

2026.09.03.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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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강세 마감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반등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코스닥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3일) 오후 2시 기준 1.25% 오른 6,644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수는 1.33% 오른 6,650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며 6,600선 아래를 밑돌았지만, 다시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 강세는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며 밤사이 미국 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점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업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 수급에서는 오후 2시 기준 기타법인이 1조3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수급으로 추정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0.6% 오른 25만2천 원에, SK하이닉스는 0.81% 오른 16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28% 오른 814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오후 2시 기준 0.45% 내린 800에 거래됐고 장중 800선 아래를 밑돌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기준 1,360.7원에 거래됐는데, 장중 1,350원대 중반까지 내려오는 등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1,360원을 밑돌았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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