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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9월 2일 수요일
■ 출연 : 소현철 상지대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
- '무서운 국채금리', 美물가의 60-70%, 유가가 결정하는 구조
- 유가 90불 육박? "두려워 필요 없어요" 이유는?
- 첫째, "미-이란전쟁, 오래갈 상황 아니다", 심각했다면 미증시 1-2% 하락에 그치지 않았을 것
- 둘째, 美 베네수엘라 원유 50% 통제..美 텍사스 원유시설, 베네수 원유에 최적화
- 이란산 원유로 인한 리스크 감소효과로
- 셋째, 전쟁 지속할 경우 이란 정권 유지되기 어려워
- 곧 미중정상회담에서 휴전 선언할 가능성
- 미 40조 국가부채, 트럼프 이후 4조 달러가 '원샷'에 늘어나
- 미 부채, 40조달러는 통제가능한 수준..단, 종전이 전제조건
- 中 CXMT상장, 중국 시총 1위로..韓 증시에 '심리적 리스크'로 작용
-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버팀목' 된다
- 삼전닉스, PER 5배 불과 여전히 저평가
- 전쟁끝나면, 단기 반등 나온다
- 日·유럽 등 국채 금리 급등 및 재정위기? 유럽 경제규모, 美의 절반도 안돼..리스크 있지만 영향 제한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간밤에 뉴욕 증시 상황이 별로 안 좋았죠. 이 배경을 보면 역시 중동 문제 그리고 채권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려서 코스피 상황이 별로 안 좋은데요. 이 와중에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최태원 회장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장 이야기 전문가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현철 상지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 소현철 : 네, 안녕하십니까?
◆ 조태현 : 먼저 간밤 상황부터 짚어보도록 하죠. 미국과 이란이 다시 무력 충돌을 하면서 간만에 보니까 국제유가 두 개가 다 90불 다시 넘었고요. 채권 시장에 바로 영향을 줬더라고요. 국채금리 무서운데요.
◇ 소현철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미국 물가를 결정하는 약 60에서 70%가 유가입니다. 유가가 올해 연초에 60불대 초반이었는데, 지금 전쟁 나서 100불까지 갔다가 휴전 때문에 다시 70불로 빠졌다가, 다시 전쟁이 재개가 돼서 90불까지 갔는데, 저는 지금 별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거든요.
◆ 조태현 : 그래요?
◇ 소현철 : 왜냐하면 '전쟁이 끝날 거냐, 안 끝날 거냐' 계속 했지만은, 우리 기억해 보시면 3월에는 이 전쟁이 정말 끝도 없이 갈 거라고 했지만 5월에 휴전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다가 7월에 뭐가 있었냐면 7월 4일, 하메네이 장례식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그 장례식 정국을 이용해서 이란의 강경파들이 미국과 맞이했던 휴전에 대한 조건이 만족스럽지 않다, 그래서 다시 충돌이 일어났거든요. 그러면 이 전쟁이 얼마나 갈 거냐. 저는 중요한 건 미국을 괴롭힌다고 이란 강경파가 얘기하지만, 제가 볼 때 이란도 지금 심각한 경제 위기거든요. 원유를 수출 못 하는 건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이란 국민들이 살아야 될 생필품을 다 수입하는데, 그것조차 수입을 못 하고 있는 거죠. 그런 와중에 재미있는 게 뭐냐 하면, 미국이 지금 테헤란에는 공격을 하고 있지 않아요. 호르무즈 주변에 있는 섬에 타격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영어로 표현하면 리미티드 워(limited war), 제한전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물론 당연히 유가가 올라갔는데, 이게 이렇게 추세적으로 갈 거냐가 중요한데, 최근에 그런 얘기가 나왔죠.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미국의 50%를 통제하겠다. 저는 그게 되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전 세계 원유의 가장 많은 매장량을 갖고 있는 나라는 사실은 베네수엘라예요. 근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통제를 하게 됐다는 거는….
◆ 조태현 : 시설이 안 좋아 문제지.
◇ 소현철 : 그렇죠. 근데 중요한 건 시설이 안 좋은 곳도 있지만은, 미국의 텍사스에 있는 원유는 모든 생산 최적화가 베네수엘라 원유로 돼 있어요. 그걸 사람들이 잘 모르시는데 그렇기 때문에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이 컨트롤한다는 거는 과거와 같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리스크가 많이 줄었다. 단 아시아나 유럽 국가의 리스크가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란의 신정 체제, 종교 지도자와 이란 혁명수비대는 계속 강경 모드로 가고 있고, 이란의 정치 지도자인 대통령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더 이상은 안 된다."
◆ 조태현 : 유화적인 메시지가 계속 나오죠.
◇ 소현철 : 만약에 더 간다면 미국도 미국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이란 정권이 유지가 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게 너무 오래가서 답답하긴 한데, 더 오래갈 상황은 아니다. 그래서 또 조만간에 휴전 협상도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고, 중요한 건 뭐냐 하면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에 미·중 정상회담이 있지 않습니까? 어차피 이란 원유 사는 건 대부분이 다 중국입니다. 그런데 중국도 지금 어렵거든요. 그리고 이란이 주요 생필품 수입도 중국산을 수입하기 때문에 결론은 다시 휴전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오늘 백악관에서 중요한 얘기가 나왔죠.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만나겠다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 얘기는 북한, 이란, 중국 다 연결돼 있어요. 이란 미사일의 원조 기술이 북한에서 왔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전체적으로 보면, 답답하고 오늘 주가가 안 좋긴 하지만 오래갈 상황이 아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 장을 보면 이게 심각했으면 미국 장이 1, 2% 빠질 게 아니에요.
◆ 조태현 : 그렇죠. 나스닥이 1% 조금 넘게 빠졌으니까요.
◇ 소현철 : 한 5% 이상 빠져야 되는 게 정상이거든요. 시장은 알고 있다는 거죠.
◆ 조태현 : 그런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되는 게 이 채권 금리를 부추기고 있는 게 중동 이슈만은 아니잖아요.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엄청나게 높은 채권 금리가 길어진다, 이런 시각들도 많거든요. 그럼 장기적으로 증시에는 계속 상방 압력이 걸리는 그런 부분들 아닙니까?
◇ 소현철 : 결국 전쟁이 끝나면 제가 볼 때는 크게 이슈 안 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미국 부채가 40조 달러인데, 사실 트럼프 대통령 오면서 4조 달러가 한 번에 늘어났어요. 다 전쟁 때문인데, 미국이 이걸 또 태우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이렇게 되면 거의 경제 위기가 오는데, 미국은 발권, 쉽게 말하면 미국은 통화를 만들어내는 패권 국가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생각해 보시면 결국은 전쟁이 끝나는 게 제일 중요하지 나머지는… 정치경제학적으로 봤을 때는 결국 이란 전쟁이 마무리된다면 40조 달러에 대한 이슈는 미국이 통제 가능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전쟁만 끝나면 어찌 됐든 이 높은 국채 금리는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전쟁만 끝나면 우리 시장도 다시 힘낼 수 있는 거예요?
◇ 소현철 : 지금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가 많이 조정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핵심은 뭐냐면 7월에 중국의 CXMT가 상장을 했어요. 그거에 따른 심리적인 리스크가 굉장히 컸죠. 왜냐하면 CXMT가 상장하자마자 중국 시가총액 1위가 됐거든요. 수급이 그쪽으로 몰린 거예요. 길게 보면 우리가 갖고 있던 파이를 약간 줄 수는 있죠. 근데 그게 과잉 반영이 됐고 수급적인 거랑 연결이 돼서... 왜냐하면 5월부터 6월까지 한 두 달 동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돈이 다 메모리 반도체에 쏠렸거든요. 그럼 사람들은 많이 올랐으니까 팔 수밖에 없는 거죠. 거기에 중국 CXMT 상장이 되면서 심리적으로 안 좋은 게 영향이 미쳐서 주가가 한 20, 30%씩 조정 받았는데, 그럼 여기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다행스럽게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매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면 오전 장에는 안 좋다가 오후 되면 다 반등이 됐어요.
◆ 조태현 : 그렇죠.
◇ 소현철 : 그러면 이 자사주 매입이 버팀목이 될 수가 있고, 중요한 건 밸류에이션이거든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PER이 5배 또는 그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굉장히 저평가돼 있다는 얘기죠.
◇ 소현철 : 제가 봤을 때는 이 전쟁만 끝나게 되면 다시 단기 반등 나올 수가 있을 걸로 보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그 단기 반등이 또 전쟁 끝나면 있을 수 있으니까, 그거를 보시고 각자 포트폴리오에 맞게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으로 가는 게 맞다. 지금은 오히려 이 공포에 조금 인내를 하시면 결국은 전쟁이 끝나면 반등이 나오고, 그때 여러분들 각자의 그 조건에 맞게 또 기회가 생길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단기 반등 말씀해 주셨는데요. 전쟁이 끝나고 지금 삼성전자가 25만 원까지 내려섰고 SK하이닉스가 160만 원대까지 내려선 상태거든요. 그럼 단기 반등으로 어느 정도 내 본전만 뽑으면 나가야 됩니까?
◇ 소현철 : 그거는 각자에 맞추는 거죠. 왜냐하면 매매 단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어려운 게 뭐냐면 지금 모든 분들의 국민주이지 않습니까? 국민주이긴 하지만 각자 구매 가격은 다 틀린 거죠. 레버리지라든지 빚투 하신 분들은 고민을 하셔야 되고요. 자기 돈 갖고 하신 분들, 그리고 또 싸게 샀으면 그냥 장기적으로 봐도 되죠. 근데 주식이라는 거는 항상 색깔이 바뀝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듯이, 우리가 봄에, 여름에 겨울 옷 입을 수 없듯이, 또 이 계절이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듯이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항상 그 종목을 매번 버티고 기다리기보다는 각자 조절을, 비중 조절하셔 가면서 색깔이 바뀔 때 이렇게 들어가는 거. 정 어려우시면 각자 금융 상품 주식 관련된 거 있지 않습니까? 저는 항상 말씀드리지만은 파생 ELS, 그다음에 종목형 ELS라든지, 종목 레버리지 이런 거는 개인들은 하시면 안 됩니다.
◆ 조태현 : 맞아요. 기본적으로 ETF가 최고예요. ELS 같은 것들은 되도록이면 안 하시는 게....
◇ 소현철 : 제가 안타까운 게 파생 상품이나 레버리지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막아야 돼요. 이걸 왜 말씀 드리냐면 이거 단일 종목 레버리지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에요. 제가 볼 때는 사실 증권사들이 그런 상품을 만들면 안 돼요. 이거를 갖고 개인들한테 판다? 이건 선수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개인들한테는 오히려 ETF라든지... 그리고 결국은 보면 제가 다닐 때보다 리서치 기능들이 많이 약해졌어요.
◆ 조태현 : 교수님이 나오셔서 그런 거 아니에요?
◇ 소현철 : 그건 아니고, 그때는 제가 말을 못 했지만 지금은 자유인이니까, 그런 파생상품이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펀더멘탈에 입각한 금융 상품이 나와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맞아요. 파생 상품이라는 게 원래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 기능은 전혀 다르게 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조금 전에 미국 국채 금리 전쟁 끝나면 다 해결될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국채 금리가 문제가 생긴 거는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유럽이라든지 일본, 다 문제잖아요. 일본과 미국은 버틴다고 쳐도 유럽은 진짜 간당간당한 것 같던데 또 잠재적인 위험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 소현철 : 있죠. 지금 프랑스가 제일 위험한 것 같더라고요. 진짜 거기 위험해요. 제가 볼 때는 프랑스가 정말 좋게 말하면 복지고 나쁘게 말하면 서로 일 안 하고 놀고먹고 하다가 나라가 지금... 제가 볼 때는 프랑스는 지금 굉장히 위기입니다. 우리나라 IMF 간 것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요, 프랑스가. 근데 그게 유럽이 왜 그런가 봤더니, 아, 제가 참 대학교 다닐 때 우리 사회민주주의가 좋다, 유럽식 복지 모델이 좋다고 그렇게 배워왔는데요.
◆ 조태현 : 독일에서 말하는 사회자본주의 이런 것들이요.
◇ 소현철 : 예, 그게 결국은 문제가 컸다고 봐요. 결국 이 유럽식 복지 모델도 예전에 사회주의 계획 경제를 일부 채용하는 게 좋다고 저희도 배워왔잖아요. 그게 한계에 온 것 같아요.
◆ 조태현 : 지금 보니까 진짜 문제가 생긴 게 다 독일, 프랑스 이런 소위 말하는 사회자본주의 하는 나라들 그쪽이네요.
◇ 소현철 : 예, 맞습니다. 그래서 그게 왜 그런가 봤더니 어떻게 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된다는 그 기본적인 욕구에 반한 거죠. 저희가 많이 봤던 나라 중에 프랑스 말고 또 위기에 있는 나라가 전 스웨덴으로 보고 있거든요. 스웨덴이 우리의 복지 모델이라고 했는데 스웨덴은 기본적으로 소득세, 70%를 세금을 내죠. 그래서 일할 욕구가 없고, 스웨덴이라는 나라를 잘 보면 그 계층의 이동이 굉장히 낮아요. 우리나라는 사실 삼성이나 LG, 현대가 있지만, 네이버도 있고 카카오도 있고....
◆ 조태현 : 역동성의 나라죠.
◇ 소현철 : 다이내믹한데, 스웨덴은 그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까 '야, 내가 젊었을 때 배웠던 그 유럽식 복지 모델이 정말 이슈가 많구나.' 그래서 유럽의 국가 중에 지금 성한 나라가 없어요. 독일도 지금 어렵고요.
◆ 조태현 : 유럽이 그렇게 터지면 이것도 증시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 소현철 : 물론 부담이 될 수 있죠. 근데 유럽 경제 규모가 15년 전, 20년 전만 해도 EU가 출범할 때 미국과 같았거든요. 미국의 절반도 안 돼요. 그래서 리스크는 있지만 그거는 제한적이다.
◆ 조태현 : 충격파는 덜할 것이다.
◇ 소현철 : 다만 미국이 문제가 된다. 그래서 지금 저는 이번에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보고 있어요. 유럽보다는.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자, 그런데 이렇게 금리가 오르면 각국의 가계 부채 부담, 이것도 눈덩이가 될 것 같은데, 남의 얘기가 아니잖아요. 가계 빚 부담에 따른 금리,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 빚 이런 부담들. 그러면 또 이것도 증시에 부담이 되긴 될 것 같은데요.
◇ 소현철 : 그렇죠. 근데 그 모든 거는요, 유가입니다. 2008년도 금융위기 갔을 때 유가가 150불까지 갔어요. 그때 중국이 폭발적으로 경제 성장하면서 유가가 올라갔거든요. 그게 서브프라임과 다 연결돼 있어요. 결국은 전쟁, 유가, 그다음에 금융시장 생계가 연결돼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은 정말 하지 말았어야 되는 건데, 이미 벌어진 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 조태현 : 네타냐후한테 낚였어요.
◇ 소현철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낚인 게 맞다고 보고 있는데, 요즘은 네타냐후랑 친하게 안 지내잖아요. 자기가 당했다고 생각하시니까. 결국은 이란 전쟁이 종결이 되느냐, 그러고 나서 러·우 전쟁까지 사실 다 세트로 묶여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중간선거 끝나고 나머지 임기 후반에 가장 중요한 정치적 과제고,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려고 하는 것도 다 그렇게 연결돼 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9월 2일 수요일
■ 출연 : 소현철 상지대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
- '무서운 국채금리', 美물가의 60-70%, 유가가 결정하는 구조
- 유가 90불 육박? "두려워 필요 없어요" 이유는?
- 첫째, "미-이란전쟁, 오래갈 상황 아니다", 심각했다면 미증시 1-2% 하락에 그치지 않았을 것
- 둘째, 美 베네수엘라 원유 50% 통제..美 텍사스 원유시설, 베네수 원유에 최적화
- 이란산 원유로 인한 리스크 감소효과로
- 셋째, 전쟁 지속할 경우 이란 정권 유지되기 어려워
- 곧 미중정상회담에서 휴전 선언할 가능성
- 미 40조 국가부채, 트럼프 이후 4조 달러가 '원샷'에 늘어나
- 미 부채, 40조달러는 통제가능한 수준..단, 종전이 전제조건
- 中 CXMT상장, 중국 시총 1위로..韓 증시에 '심리적 리스크'로 작용
-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버팀목' 된다
- 삼전닉스, PER 5배 불과 여전히 저평가
- 전쟁끝나면, 단기 반등 나온다
- 日·유럽 등 국채 금리 급등 및 재정위기? 유럽 경제규모, 美의 절반도 안돼..리스크 있지만 영향 제한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간밤에 뉴욕 증시 상황이 별로 안 좋았죠. 이 배경을 보면 역시 중동 문제 그리고 채권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려서 코스피 상황이 별로 안 좋은데요. 이 와중에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최태원 회장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장 이야기 전문가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현철 상지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 소현철 : 네, 안녕하십니까?
◆ 조태현 : 먼저 간밤 상황부터 짚어보도록 하죠. 미국과 이란이 다시 무력 충돌을 하면서 간만에 보니까 국제유가 두 개가 다 90불 다시 넘었고요. 채권 시장에 바로 영향을 줬더라고요. 국채금리 무서운데요.
◇ 소현철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미국 물가를 결정하는 약 60에서 70%가 유가입니다. 유가가 올해 연초에 60불대 초반이었는데, 지금 전쟁 나서 100불까지 갔다가 휴전 때문에 다시 70불로 빠졌다가, 다시 전쟁이 재개가 돼서 90불까지 갔는데, 저는 지금 별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거든요.
◆ 조태현 : 그래요?
◇ 소현철 : 왜냐하면 '전쟁이 끝날 거냐, 안 끝날 거냐' 계속 했지만은, 우리 기억해 보시면 3월에는 이 전쟁이 정말 끝도 없이 갈 거라고 했지만 5월에 휴전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다가 7월에 뭐가 있었냐면 7월 4일, 하메네이 장례식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그 장례식 정국을 이용해서 이란의 강경파들이 미국과 맞이했던 휴전에 대한 조건이 만족스럽지 않다, 그래서 다시 충돌이 일어났거든요. 그러면 이 전쟁이 얼마나 갈 거냐. 저는 중요한 건 미국을 괴롭힌다고 이란 강경파가 얘기하지만, 제가 볼 때 이란도 지금 심각한 경제 위기거든요. 원유를 수출 못 하는 건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이란 국민들이 살아야 될 생필품을 다 수입하는데, 그것조차 수입을 못 하고 있는 거죠. 그런 와중에 재미있는 게 뭐냐 하면, 미국이 지금 테헤란에는 공격을 하고 있지 않아요. 호르무즈 주변에 있는 섬에 타격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영어로 표현하면 리미티드 워(limited war), 제한전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물론 당연히 유가가 올라갔는데, 이게 이렇게 추세적으로 갈 거냐가 중요한데, 최근에 그런 얘기가 나왔죠.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미국의 50%를 통제하겠다. 저는 그게 되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전 세계 원유의 가장 많은 매장량을 갖고 있는 나라는 사실은 베네수엘라예요. 근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통제를 하게 됐다는 거는….
◆ 조태현 : 시설이 안 좋아 문제지.
◇ 소현철 : 그렇죠. 근데 중요한 건 시설이 안 좋은 곳도 있지만은, 미국의 텍사스에 있는 원유는 모든 생산 최적화가 베네수엘라 원유로 돼 있어요. 그걸 사람들이 잘 모르시는데 그렇기 때문에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이 컨트롤한다는 거는 과거와 같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리스크가 많이 줄었다. 단 아시아나 유럽 국가의 리스크가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란의 신정 체제, 종교 지도자와 이란 혁명수비대는 계속 강경 모드로 가고 있고, 이란의 정치 지도자인 대통령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더 이상은 안 된다."
◆ 조태현 : 유화적인 메시지가 계속 나오죠.
◇ 소현철 : 만약에 더 간다면 미국도 미국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이란 정권이 유지가 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게 너무 오래가서 답답하긴 한데, 더 오래갈 상황은 아니다. 그래서 또 조만간에 휴전 협상도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고, 중요한 건 뭐냐 하면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에 미·중 정상회담이 있지 않습니까? 어차피 이란 원유 사는 건 대부분이 다 중국입니다. 그런데 중국도 지금 어렵거든요. 그리고 이란이 주요 생필품 수입도 중국산을 수입하기 때문에 결론은 다시 휴전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오늘 백악관에서 중요한 얘기가 나왔죠.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만나겠다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 얘기는 북한, 이란, 중국 다 연결돼 있어요. 이란 미사일의 원조 기술이 북한에서 왔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전체적으로 보면, 답답하고 오늘 주가가 안 좋긴 하지만 오래갈 상황이 아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 장을 보면 이게 심각했으면 미국 장이 1, 2% 빠질 게 아니에요.
◆ 조태현 : 그렇죠. 나스닥이 1% 조금 넘게 빠졌으니까요.
◇ 소현철 : 한 5% 이상 빠져야 되는 게 정상이거든요. 시장은 알고 있다는 거죠.
◆ 조태현 : 그런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되는 게 이 채권 금리를 부추기고 있는 게 중동 이슈만은 아니잖아요.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엄청나게 높은 채권 금리가 길어진다, 이런 시각들도 많거든요. 그럼 장기적으로 증시에는 계속 상방 압력이 걸리는 그런 부분들 아닙니까?
◇ 소현철 : 결국 전쟁이 끝나면 제가 볼 때는 크게 이슈 안 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미국 부채가 40조 달러인데, 사실 트럼프 대통령 오면서 4조 달러가 한 번에 늘어났어요. 다 전쟁 때문인데, 미국이 이걸 또 태우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이렇게 되면 거의 경제 위기가 오는데, 미국은 발권, 쉽게 말하면 미국은 통화를 만들어내는 패권 국가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생각해 보시면 결국은 전쟁이 끝나는 게 제일 중요하지 나머지는… 정치경제학적으로 봤을 때는 결국 이란 전쟁이 마무리된다면 40조 달러에 대한 이슈는 미국이 통제 가능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전쟁만 끝나면 어찌 됐든 이 높은 국채 금리는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전쟁만 끝나면 우리 시장도 다시 힘낼 수 있는 거예요?
◇ 소현철 : 지금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가 많이 조정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핵심은 뭐냐면 7월에 중국의 CXMT가 상장을 했어요. 그거에 따른 심리적인 리스크가 굉장히 컸죠. 왜냐하면 CXMT가 상장하자마자 중국 시가총액 1위가 됐거든요. 수급이 그쪽으로 몰린 거예요. 길게 보면 우리가 갖고 있던 파이를 약간 줄 수는 있죠. 근데 그게 과잉 반영이 됐고 수급적인 거랑 연결이 돼서... 왜냐하면 5월부터 6월까지 한 두 달 동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돈이 다 메모리 반도체에 쏠렸거든요. 그럼 사람들은 많이 올랐으니까 팔 수밖에 없는 거죠. 거기에 중국 CXMT 상장이 되면서 심리적으로 안 좋은 게 영향이 미쳐서 주가가 한 20, 30%씩 조정 받았는데, 그럼 여기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다행스럽게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매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면 오전 장에는 안 좋다가 오후 되면 다 반등이 됐어요.
◆ 조태현 : 그렇죠.
◇ 소현철 : 그러면 이 자사주 매입이 버팀목이 될 수가 있고, 중요한 건 밸류에이션이거든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PER이 5배 또는 그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굉장히 저평가돼 있다는 얘기죠.
◇ 소현철 : 제가 봤을 때는 이 전쟁만 끝나게 되면 다시 단기 반등 나올 수가 있을 걸로 보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그 단기 반등이 또 전쟁 끝나면 있을 수 있으니까, 그거를 보시고 각자 포트폴리오에 맞게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으로 가는 게 맞다. 지금은 오히려 이 공포에 조금 인내를 하시면 결국은 전쟁이 끝나면 반등이 나오고, 그때 여러분들 각자의 그 조건에 맞게 또 기회가 생길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단기 반등 말씀해 주셨는데요. 전쟁이 끝나고 지금 삼성전자가 25만 원까지 내려섰고 SK하이닉스가 160만 원대까지 내려선 상태거든요. 그럼 단기 반등으로 어느 정도 내 본전만 뽑으면 나가야 됩니까?
◇ 소현철 : 그거는 각자에 맞추는 거죠. 왜냐하면 매매 단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어려운 게 뭐냐면 지금 모든 분들의 국민주이지 않습니까? 국민주이긴 하지만 각자 구매 가격은 다 틀린 거죠. 레버리지라든지 빚투 하신 분들은 고민을 하셔야 되고요. 자기 돈 갖고 하신 분들, 그리고 또 싸게 샀으면 그냥 장기적으로 봐도 되죠. 근데 주식이라는 거는 항상 색깔이 바뀝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듯이, 우리가 봄에, 여름에 겨울 옷 입을 수 없듯이, 또 이 계절이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듯이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항상 그 종목을 매번 버티고 기다리기보다는 각자 조절을, 비중 조절하셔 가면서 색깔이 바뀔 때 이렇게 들어가는 거. 정 어려우시면 각자 금융 상품 주식 관련된 거 있지 않습니까? 저는 항상 말씀드리지만은 파생 ELS, 그다음에 종목형 ELS라든지, 종목 레버리지 이런 거는 개인들은 하시면 안 됩니다.
◆ 조태현 : 맞아요. 기본적으로 ETF가 최고예요. ELS 같은 것들은 되도록이면 안 하시는 게....
◇ 소현철 : 제가 안타까운 게 파생 상품이나 레버리지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막아야 돼요. 이걸 왜 말씀 드리냐면 이거 단일 종목 레버리지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에요. 제가 볼 때는 사실 증권사들이 그런 상품을 만들면 안 돼요. 이거를 갖고 개인들한테 판다? 이건 선수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개인들한테는 오히려 ETF라든지... 그리고 결국은 보면 제가 다닐 때보다 리서치 기능들이 많이 약해졌어요.
◆ 조태현 : 교수님이 나오셔서 그런 거 아니에요?
◇ 소현철 : 그건 아니고, 그때는 제가 말을 못 했지만 지금은 자유인이니까, 그런 파생상품이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펀더멘탈에 입각한 금융 상품이 나와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맞아요. 파생 상품이라는 게 원래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 기능은 전혀 다르게 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조금 전에 미국 국채 금리 전쟁 끝나면 다 해결될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국채 금리가 문제가 생긴 거는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유럽이라든지 일본, 다 문제잖아요. 일본과 미국은 버틴다고 쳐도 유럽은 진짜 간당간당한 것 같던데 또 잠재적인 위험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 소현철 : 있죠. 지금 프랑스가 제일 위험한 것 같더라고요. 진짜 거기 위험해요. 제가 볼 때는 프랑스가 정말 좋게 말하면 복지고 나쁘게 말하면 서로 일 안 하고 놀고먹고 하다가 나라가 지금... 제가 볼 때는 프랑스는 지금 굉장히 위기입니다. 우리나라 IMF 간 것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요, 프랑스가. 근데 그게 유럽이 왜 그런가 봤더니, 아, 제가 참 대학교 다닐 때 우리 사회민주주의가 좋다, 유럽식 복지 모델이 좋다고 그렇게 배워왔는데요.
◆ 조태현 : 독일에서 말하는 사회자본주의 이런 것들이요.
◇ 소현철 : 예, 그게 결국은 문제가 컸다고 봐요. 결국 이 유럽식 복지 모델도 예전에 사회주의 계획 경제를 일부 채용하는 게 좋다고 저희도 배워왔잖아요. 그게 한계에 온 것 같아요.
◆ 조태현 : 지금 보니까 진짜 문제가 생긴 게 다 독일, 프랑스 이런 소위 말하는 사회자본주의 하는 나라들 그쪽이네요.
◇ 소현철 : 예, 맞습니다. 그래서 그게 왜 그런가 봤더니 어떻게 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된다는 그 기본적인 욕구에 반한 거죠. 저희가 많이 봤던 나라 중에 프랑스 말고 또 위기에 있는 나라가 전 스웨덴으로 보고 있거든요. 스웨덴이 우리의 복지 모델이라고 했는데 스웨덴은 기본적으로 소득세, 70%를 세금을 내죠. 그래서 일할 욕구가 없고, 스웨덴이라는 나라를 잘 보면 그 계층의 이동이 굉장히 낮아요. 우리나라는 사실 삼성이나 LG, 현대가 있지만, 네이버도 있고 카카오도 있고....
◆ 조태현 : 역동성의 나라죠.
◇ 소현철 : 다이내믹한데, 스웨덴은 그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까 '야, 내가 젊었을 때 배웠던 그 유럽식 복지 모델이 정말 이슈가 많구나.' 그래서 유럽의 국가 중에 지금 성한 나라가 없어요. 독일도 지금 어렵고요.
◆ 조태현 : 유럽이 그렇게 터지면 이것도 증시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 소현철 : 물론 부담이 될 수 있죠. 근데 유럽 경제 규모가 15년 전, 20년 전만 해도 EU가 출범할 때 미국과 같았거든요. 미국의 절반도 안 돼요. 그래서 리스크는 있지만 그거는 제한적이다.
◆ 조태현 : 충격파는 덜할 것이다.
◇ 소현철 : 다만 미국이 문제가 된다. 그래서 지금 저는 이번에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보고 있어요. 유럽보다는.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자, 그런데 이렇게 금리가 오르면 각국의 가계 부채 부담, 이것도 눈덩이가 될 것 같은데, 남의 얘기가 아니잖아요. 가계 빚 부담에 따른 금리,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 빚 이런 부담들. 그러면 또 이것도 증시에 부담이 되긴 될 것 같은데요.
◇ 소현철 : 그렇죠. 근데 그 모든 거는요, 유가입니다. 2008년도 금융위기 갔을 때 유가가 150불까지 갔어요. 그때 중국이 폭발적으로 경제 성장하면서 유가가 올라갔거든요. 그게 서브프라임과 다 연결돼 있어요. 결국은 전쟁, 유가, 그다음에 금융시장 생계가 연결돼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은 정말 하지 말았어야 되는 건데, 이미 벌어진 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 조태현 : 네타냐후한테 낚였어요.
◇ 소현철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낚인 게 맞다고 보고 있는데, 요즘은 네타냐후랑 친하게 안 지내잖아요. 자기가 당했다고 생각하시니까. 결국은 이란 전쟁이 종결이 되느냐, 그러고 나서 러·우 전쟁까지 사실 다 세트로 묶여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중간선거 끝나고 나머지 임기 후반에 가장 중요한 정치적 과제고,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려고 하는 것도 다 그렇게 연결돼 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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