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남동발전 사고현장 출발 준비..."헬기 준비 완료"

두산에너빌·남동발전 사고현장 출발 준비..."헬기 준비 완료"

2026.08.28.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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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업 현지대응팀 상황도 알아보죠.

현지대응팀이 헬기를 마련했다고요?

[기자]
기업 대응팀들은 도착 직후, 사고 현장과 가까운 카트만두 북쪽에 거점을 우선 마련했는데요.

현장으로 곧장 이동할 헬기 준비도 마친 것으로도 전해졌는데, 카트만두 베이스캠프에서 현장까지는 통상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곧바로 실종자 수색과 지원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응팀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물막이 댐, 이른바 위어 댐과 직원 숙소동 등 베이스캠프를 중점으로 수색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연락이 끊긴 직원들이 고립된 직원 10명이 발견된 지점보다 더 높은 지대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정부 현장대응팀 주도로 회의를 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정부 현장대응팀 11명을 포함해 두산에너빌리티 8명, 한국남동발전 6명 등 20여 명이 현지 공조 체제를 갖춥니다.

현지 대응팀은 효율적인 수색과 현지 지원 활동을 위해 조를 여러 개로 나눠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앵커]
국내에서는 네팔 현지에 파견된 직원들의 가족과 소통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대표이사가 현장지원팀장을 자처한 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사장 주도로, 남동발전은 사장 대행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긴급대응팀이 도착해 사라진 직원들을 찾는데 전념하는 만큼, 국내에서는 이 직원들의 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남동발전의 경우 네팔 현지에도 가족들이 있는 만큼, 이들과도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두 기업 모두 우선 가족들에게 상황을 면밀하게 공유하고, 현지 방문을 원한다면 지원할 계획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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