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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대근 YTN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팔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우리 기업 직원들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 대응팀이 현지에 도착했는데요. 취재기자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어서오세요. 일단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도착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어제오후 출국해서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남동발전은 대응팀 6명이 네팔로 떠났는데,관계와 통화했을 때는 숙소도 안 정하고 출국했다 이렇게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긴박하게 떠났다는 거겠죠. 현지 상황을 보고 캠프를 어디에 꾸릴지 이런 것들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대표 이사를 포함한 8명이 현지로 갔는데,오늘부터 외교부와 함께 본격적인 수색 작업 등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조금 전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헬기를 섭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곧 현장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헬기 섭외, 반가운 소식이기는 한데 그래도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게 시작이라고 봐야 되겠죠. 헬기를 타고 현장에 가서 실제 현장 상황이 어떤지 이런 것들을 먼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외교부 설명을 들어보면도로나 교량이 유실돼 육로 접근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헬기로만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통신탑도 쓸려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통신 상황도 좋지 않다, 이런 설명을 외교부 브리핑에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응팀은 헬기를 섭외해서 현장에 가서 상황을 파악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기업들이 공사가 진행 중이던 현장의 지형이라든가 상황들을 잘 알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구조, 수색 작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바로 작업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장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은데 실제 지금 피해를 본 곳이 어떤 상황인지와 함께 그리고 한국에서 굴삭기 같은 장비를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금 현장에서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런 것들을 보고 나서 앞으로 수색과 그리고 구조, 이런 작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현재까지 지금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 또 고립됐던 10명 중에 일부는 이동한 상태 아닙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요. 그리고 10명,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리는 건 우리 기업들의 직원들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 또 10명 같은 경우에는 고립됐다가 어떤 상황인지 확인이 됐고 그중에 9명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상황입니다. 남은 한 명은 현장 소장인데 현지 직원들까지 모두 구조되면 함께 나가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현장에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기업 대응팀도 헬기를 섭외해서 현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장 소장도 이곳에서 수색, 구조 작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무쪼록 연락이 안 되는 분들도 하루빨리 연락이 닿아서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기업 직원들은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던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공사 중이던 곳이 어퍼 트리슐리 UT-1 발전소 건설 현장이었습니다. 어퍼 트리슐리라고 하니까 이름이 어려워 보이는데 위치가 카트만두, 그러니까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 70km에 위치한 트리슐리강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현장이었어요. 그러니까 트리슐리 상부에 있는 수력발전소를 짓는 현장이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어퍼 트리슐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트리슐리의 상부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지금 저희가 그래픽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트리슐리 강이 자연 상태에서는 낙차를 이용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갑자기 물이 떨어져야 에너지가 생기면서 전기를 만들 수 있는데 이게 평평하게 흘러가다 보니까 낙차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던 겁니다. 그래서 지금 화면상 왼쪽 윗부분을 보시면 도수터널이라고 쓰여 있는데 저 이쪽에 위어댐이라고 빨갛게 표시가 되어 있죠. 트리슐리강이 흘러내리고 있어요. 그런데 그 위에 있는 위어댐에서 물의 방향을 바꿔주는 거예요. 저 도수터널 쪽으로. 홍보영상을 보면, 과거 이 사업과 관련된 영상을 보면 굴을 파는 장면이 계속 나오거든요. 그게 바로 저 도수터널을 파는 작업 현장을 보여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위어댐에서 물의 방향을 바꿔줘서 도수터널, 그 지하에 있는 터널로 물이 흐르게 만드는 거죠. 이렇게 가다가 한 10km 정도 물이 흘러가다가 저 끝에 보면 낙폭 활용이라고 되어 있죠. 다른 그래픽이 있는데 한번 볼까요. 저기에서 물을 떨어뜨리는 거예요. 아래로 한 340m 정도 물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그때 에너지가 생기면서 밑에 있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성하는 그런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저런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던 건데 그러면 저 공사 중에 대형 홍수가 났단 말이죠. 대형 홍수가 나던 상황은 어떤 상황이었던 겁니까?
[기자]
그래픽이 또 있는데 한번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도를 보시면 가운데 물이 흘러가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왼쪽에 발전시설이 있고 오른쪽에 사무실, 숙소 구역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죠. 연락이 두절된 분들은 사무실 숙소 구역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분들이 어디 있었는지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기는 해요. 그리고 구조된 10명 같은 경우에는 건너편 발전동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곳이 지대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다가 고립된 것으로 보이는데 저희가 외신에서 들어온 영상이 있거든요. 그걸 보면서 당시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지도에서는 발전시설이 있고 사무실, 숙소 구역이 있는데 아까 저희가 설명드릴 때 윗부분에 위어댐이 있다고 했잖아요. 지금 준비된 영상을 보면 될 것 같은데 이게 외신으로 들어온 영상이에요. 지금 물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죠.
[앵커]
굉장히 유속도 빨라 보이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굉장한 양의 물이 쏟아져 내려오는데 지금 아래에 댐이 있어요. 이 댐을 저 물이 덮치는 그런 당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물이 이렇게 내려올 때 아래쪽에 보면 장비도 보이고 작업하던 분들이 다급하게 대피하는 그런 상황도 볼 수 있는데 이 외신 영상이 들어오면서 동시에 이곳이 어디인지 좌표가 함께 제공돼서 저희가 좌표를 확인해 봤거든요. 그런데 좌표를 확인해 봤더니 UT-1 발전소 윗부분에, 건설현장 윗부분에 위어댐을 짓는 공사현장이 있습니다. 그곳의 좌표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그래서 위어댐 공사현장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거죠. 그래서 그 당시에 작업을 하다가 물이 쏟아져 내려오면서 댐을 덮치는 그 당시 상황으로 보이는데 어제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이 네팔로 출국했잖아요. 그러면서 남동발전 측에서 설명을 하기로 위어댐 같은 경우에 90% 정도 소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저런 재난, 재해를 겪으면서 댐이 소실된 것으로 지금 추정되는 상황인데 아마도 실제 상황이 어떤지는 정확히 현장에 가서 파악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에서는 지금 저곳이 위어댐이고 저기서 직선거리로 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UT-1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이 있었던 거고, 그곳에 있었던 직원분들 지금 아홉 분, 우리나라 기업의 아홉 분이 연락이 두절됐고 10명은 고립됐다가 그중 아홉 분은 카투만두로 이동하고 한 분은 여기 남아서 수색작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업 측에서도 연락이 두절되신 분들도 부디 더 지대가 높은 곳에 계셨기를. 그래서 지금 안전이 확보된 상태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대근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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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대근 YTN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팔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우리 기업 직원들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 대응팀이 현지에 도착했는데요. 취재기자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어서오세요. 일단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도착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어제오후 출국해서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남동발전은 대응팀 6명이 네팔로 떠났는데,관계와 통화했을 때는 숙소도 안 정하고 출국했다 이렇게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긴박하게 떠났다는 거겠죠. 현지 상황을 보고 캠프를 어디에 꾸릴지 이런 것들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대표 이사를 포함한 8명이 현지로 갔는데,오늘부터 외교부와 함께 본격적인 수색 작업 등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조금 전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헬기를 섭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곧 현장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헬기 섭외, 반가운 소식이기는 한데 그래도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게 시작이라고 봐야 되겠죠. 헬기를 타고 현장에 가서 실제 현장 상황이 어떤지 이런 것들을 먼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외교부 설명을 들어보면도로나 교량이 유실돼 육로 접근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헬기로만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통신탑도 쓸려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통신 상황도 좋지 않다, 이런 설명을 외교부 브리핑에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응팀은 헬기를 섭외해서 현장에 가서 상황을 파악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기업들이 공사가 진행 중이던 현장의 지형이라든가 상황들을 잘 알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구조, 수색 작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바로 작업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장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은데 실제 지금 피해를 본 곳이 어떤 상황인지와 함께 그리고 한국에서 굴삭기 같은 장비를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금 현장에서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런 것들을 보고 나서 앞으로 수색과 그리고 구조, 이런 작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현재까지 지금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 또 고립됐던 10명 중에 일부는 이동한 상태 아닙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요. 그리고 10명,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리는 건 우리 기업들의 직원들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 또 10명 같은 경우에는 고립됐다가 어떤 상황인지 확인이 됐고 그중에 9명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상황입니다. 남은 한 명은 현장 소장인데 현지 직원들까지 모두 구조되면 함께 나가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현장에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기업 대응팀도 헬기를 섭외해서 현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장 소장도 이곳에서 수색, 구조 작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무쪼록 연락이 안 되는 분들도 하루빨리 연락이 닿아서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기업 직원들은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던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공사 중이던 곳이 어퍼 트리슐리 UT-1 발전소 건설 현장이었습니다. 어퍼 트리슐리라고 하니까 이름이 어려워 보이는데 위치가 카트만두, 그러니까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 70km에 위치한 트리슐리강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현장이었어요. 그러니까 트리슐리 상부에 있는 수력발전소를 짓는 현장이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어퍼 트리슐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트리슐리의 상부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지금 저희가 그래픽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트리슐리 강이 자연 상태에서는 낙차를 이용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갑자기 물이 떨어져야 에너지가 생기면서 전기를 만들 수 있는데 이게 평평하게 흘러가다 보니까 낙차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던 겁니다. 그래서 지금 화면상 왼쪽 윗부분을 보시면 도수터널이라고 쓰여 있는데 저 이쪽에 위어댐이라고 빨갛게 표시가 되어 있죠. 트리슐리강이 흘러내리고 있어요. 그런데 그 위에 있는 위어댐에서 물의 방향을 바꿔주는 거예요. 저 도수터널 쪽으로. 홍보영상을 보면, 과거 이 사업과 관련된 영상을 보면 굴을 파는 장면이 계속 나오거든요. 그게 바로 저 도수터널을 파는 작업 현장을 보여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위어댐에서 물의 방향을 바꿔줘서 도수터널, 그 지하에 있는 터널로 물이 흐르게 만드는 거죠. 이렇게 가다가 한 10km 정도 물이 흘러가다가 저 끝에 보면 낙폭 활용이라고 되어 있죠. 다른 그래픽이 있는데 한번 볼까요. 저기에서 물을 떨어뜨리는 거예요. 아래로 한 340m 정도 물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그때 에너지가 생기면서 밑에 있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성하는 그런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저런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던 건데 그러면 저 공사 중에 대형 홍수가 났단 말이죠. 대형 홍수가 나던 상황은 어떤 상황이었던 겁니까?
[기자]
그래픽이 또 있는데 한번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도를 보시면 가운데 물이 흘러가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왼쪽에 발전시설이 있고 오른쪽에 사무실, 숙소 구역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죠. 연락이 두절된 분들은 사무실 숙소 구역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분들이 어디 있었는지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기는 해요. 그리고 구조된 10명 같은 경우에는 건너편 발전동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곳이 지대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다가 고립된 것으로 보이는데 저희가 외신에서 들어온 영상이 있거든요. 그걸 보면서 당시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지도에서는 발전시설이 있고 사무실, 숙소 구역이 있는데 아까 저희가 설명드릴 때 윗부분에 위어댐이 있다고 했잖아요. 지금 준비된 영상을 보면 될 것 같은데 이게 외신으로 들어온 영상이에요. 지금 물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죠.
[앵커]
굉장히 유속도 빨라 보이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굉장한 양의 물이 쏟아져 내려오는데 지금 아래에 댐이 있어요. 이 댐을 저 물이 덮치는 그런 당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물이 이렇게 내려올 때 아래쪽에 보면 장비도 보이고 작업하던 분들이 다급하게 대피하는 그런 상황도 볼 수 있는데 이 외신 영상이 들어오면서 동시에 이곳이 어디인지 좌표가 함께 제공돼서 저희가 좌표를 확인해 봤거든요. 그런데 좌표를 확인해 봤더니 UT-1 발전소 윗부분에, 건설현장 윗부분에 위어댐을 짓는 공사현장이 있습니다. 그곳의 좌표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그래서 위어댐 공사현장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거죠. 그래서 그 당시에 작업을 하다가 물이 쏟아져 내려오면서 댐을 덮치는 그 당시 상황으로 보이는데 어제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이 네팔로 출국했잖아요. 그러면서 남동발전 측에서 설명을 하기로 위어댐 같은 경우에 90% 정도 소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저런 재난, 재해를 겪으면서 댐이 소실된 것으로 지금 추정되는 상황인데 아마도 실제 상황이 어떤지는 정확히 현장에 가서 파악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에서는 지금 저곳이 위어댐이고 저기서 직선거리로 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UT-1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이 있었던 거고, 그곳에 있었던 직원분들 지금 아홉 분, 우리나라 기업의 아홉 분이 연락이 두절됐고 10명은 고립됐다가 그중 아홉 분은 카투만두로 이동하고 한 분은 여기 남아서 수색작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업 측에서도 연락이 두절되신 분들도 부디 더 지대가 높은 곳에 계셨기를. 그래서 지금 안전이 확보된 상태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대근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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