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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가 임명됐습니다.
권 부총재는 오늘(21일) 오전 한국은행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환율 변동성과 지정학·통상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한은의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재는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주식·외환시장의 변동성, 가계부채를 중심으로 한 금융 불균형 위험을 언급하며, 금리 인상에 따른 정책적 효과도 있겠지만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최근 주식·외환시장에서 변동성이 컸던 이유는 한국 경제 규모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비해서 작기 때문이라며 시장을 키우는 게 중요 과제이고, 첫 번째가 원화의 국제화라고 진단했습니다.
한은 부총재는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으로, 권 부총재는 오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시작으로 기준금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권 부총재는 지난 1995년 한국은행에서 업무를 시작해 국제국 외환시장팀장 등을 역임한 한은 내 대표적 '국제통'으로 꼽힙니다.
권 부총재의 임기는 오늘(21일)부터 오는 2029년 8월 20일까지 3년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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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총재는 오늘(21일) 오전 한국은행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환율 변동성과 지정학·통상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한은의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재는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주식·외환시장의 변동성, 가계부채를 중심으로 한 금융 불균형 위험을 언급하며, 금리 인상에 따른 정책적 효과도 있겠지만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최근 주식·외환시장에서 변동성이 컸던 이유는 한국 경제 규모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비해서 작기 때문이라며 시장을 키우는 게 중요 과제이고, 첫 번째가 원화의 국제화라고 진단했습니다.
한은 부총재는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으로, 권 부총재는 오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시작으로 기준금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권 부총재는 지난 1995년 한국은행에서 업무를 시작해 국제국 외환시장팀장 등을 역임한 한은 내 대표적 '국제통'으로 꼽힙니다.
권 부총재의 임기는 오늘(21일)부터 오는 2029년 8월 20일까지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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