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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 강남권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고가 주택이 많은 서초구와 강남구의 집값 상승률은 각각 -0.04%와 -0.02%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의 자료를 보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저층의 경우, 세제개편안 발표 전인 지난달 21일에는 호가가 63억 원이었지만, 발표 뒤인 지난 12일에는 56억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강남구 압구정현대 1·2차 전용 198㎡ 3층 매물은 세제개편안 발표 이전인 지난달 13일 119억 원에 등록됐지만, 발표 이후인 지난 8일에는 같은 면적 2층 매물이 92억 원에 올라왔습니다.
반면 서울에서 상대적 중저가 지역의 아파트 가격 강제는 유지됐는데, 중랑구 0.46%, 성북구 0.43%, 서대문구 0.41%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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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현대 1·2차 전용 198㎡ 3층 매물은 세제개편안 발표 이전인 지난달 13일 119억 원에 등록됐지만, 발표 이후인 지난 8일에는 같은 면적 2층 매물이 92억 원에 올라왔습니다.
반면 서울에서 상대적 중저가 지역의 아파트 가격 강제는 유지됐는데, 중랑구 0.46%, 성북구 0.43%, 서대문구 0.41%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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