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에 냉방↑...전력수요 역대 최대치 임박

극한 폭염에 냉방↑...전력수요 역대 최대치 임박

2026.08.09. 오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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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대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치솟았습니다.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 7일 최대전력은 95.3GW로 올여름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다섯 번째 규모로, 공급 예비율은 9%대로 떨어져 통상 안정적인 수준으로 판단하는 10%를 밑돌았습니다.

앞서 전력 당국은 올여름 전력 수요가 8월 3주 차에 94.1∼98.8GW까지 오르며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첫주에 이미 해당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됩니다.

전력당국은 여름 휴가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부터 산업체 조업률이 회복되면서 전력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력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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