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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2%대로 하락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이번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년 전 일부 이동통신사의 대규모 통신요금 할인 기저효과에 크게 영향받아 지난달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호 한은 부총재보는 오늘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총재보는 7월 물가 지표와 관련해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비중이 높은 생활물가 상승률은 2.5%로 큰 폭으로 낮아졌지만 근원물가는 내구재 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상승률이 소폭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용 충격의 전이, 수요측 압력 확대 등으로 근원 품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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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용 충격의 전이, 수요측 압력 확대 등으로 근원 품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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