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지난해 북한 대외무역 16% 증가...중국이 98%"

코트라 "지난해 북한 대외무역 16% 증가...중국이 98%"

2026.07.28.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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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대외무역 규모가 1년 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가 발표한 지난해 북한 대외무역 동향 보고서를 보면 북한의 수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4억 6천8백만 달러, 수입은 13.9% 증가한 26억 5천9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액과 수입액을 더한 대외무역 규모는 31억 2천8백만 달러에 달했고, 무역적자는 전년 대비 10.9% 늘어난 21억 9천만 달러로 조사됐습니다.

코트라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외 무역 수준에 바짝 다가서며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교역 상대국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무역 비중은 98.2%에 달했습니다.

수출 품목으로는 오리와 거위 등의 깃털을 가공한 조제우모와 솜털, 광물류, 철강 등 5대 품목이 전체의 43.9%를 차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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