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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까지 모두 합친 총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처음으로 넘었습니다.
10집 가운데 한 집은 고령자 1인 가구였습니다.
생산연령인구는 총인구의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이승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1만7천 명입니다.
내국인은 줄었지만 외국인이 늘어 총인구는 한 해 전보다 만2천 명, 0.02% 증가하며 가까스로 감소를 면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천72만 명으로 20%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20.7%) 반면 0~14세 유소년은 고령인구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결국 15~64세까지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69.2%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래 처음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경 은 숙 / 국가데이터처 인구총조사과장 : 우리 내국인만으로 생산연령인구를 산출해 보면 68.4%입니다. 그런데 외국인 같은 경우는 30대 외국인이 가장 많아서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89.3%로 매우 높습니다.]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45만6천 가구로, 1년 새 7.3% 늘었습니다.
일반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9%로 역대 최대입니다.
1인가구도 824만 가구로 36.6%를 차지하면서 역시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남자는 30대(21.8%), 여자는 60대(18.6%)에서 1인가구 비율이 높았습니다.
혼인구조 변화도 더 뚜렸해졌습니다.
18세 이상 내국인 가운데 미혼 인구가 29.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결혼적령기로 꼽히는 30대 미혼율이 54.7%입니다.
인구 집중도는 심해졌습니다.
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면서 수도권에 51% 가까이 밀집했고, 중부권까지 합하면 총인구의 65%가 수도권과 중부권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총 주택은 2천18만천 호로 한 해 전보다 30만9천 호 느는 데 그쳤습니다.
착공이 둔화하면서 주택 수 증가 폭이 4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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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까지 모두 합친 총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처음으로 넘었습니다.
10집 가운데 한 집은 고령자 1인 가구였습니다.
생산연령인구는 총인구의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이승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1만7천 명입니다.
내국인은 줄었지만 외국인이 늘어 총인구는 한 해 전보다 만2천 명, 0.02% 증가하며 가까스로 감소를 면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천72만 명으로 20%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20.7%) 반면 0~14세 유소년은 고령인구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결국 15~64세까지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69.2%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래 처음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경 은 숙 / 국가데이터처 인구총조사과장 : 우리 내국인만으로 생산연령인구를 산출해 보면 68.4%입니다. 그런데 외국인 같은 경우는 30대 외국인이 가장 많아서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89.3%로 매우 높습니다.]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45만6천 가구로, 1년 새 7.3% 늘었습니다.
일반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9%로 역대 최대입니다.
1인가구도 824만 가구로 36.6%를 차지하면서 역시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남자는 30대(21.8%), 여자는 60대(18.6%)에서 1인가구 비율이 높았습니다.
혼인구조 변화도 더 뚜렸해졌습니다.
18세 이상 내국인 가운데 미혼 인구가 29.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결혼적령기로 꼽히는 30대 미혼율이 54.7%입니다.
인구 집중도는 심해졌습니다.
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면서 수도권에 51% 가까이 밀집했고, 중부권까지 합하면 총인구의 65%가 수도권과 중부권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총 주택은 2천18만천 호로 한 해 전보다 30만9천 호 느는 데 그쳤습니다.
착공이 둔화하면서 주택 수 증가 폭이 4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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