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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뒤 일자리를 잡지 못한 청년 5명 중 1명은 미취업 상태가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15~2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부가조사를 한 결과 최종학교를 졸업한 미취업자 중 3년 이상 미취업인 경우가 24만천 명으로 19.4%를 차지했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이를 포함해 1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층 비율도 48.6%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데이터처는 과거보다 4년제 대졸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졸업까지 걸리는 기간 자체가 길어졌다며 취업이나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휴학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취업자 가운데서는 직업교육이나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경우가 39.3%로 가장 많았고, '그냥 시간을 보낸다'는 응답도 25.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학 졸업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4년 5.7개월로 1년 전보다 1.3개월 길어졌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깁니다.
청년층 취업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과 관련해 데이터처 관계자는 "중동전쟁이 진행 중이던 올해 5월에는 유독 고용 상황이 어려웠던 점도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년들의 취업시험 준비 분야는 일반기업체가 34%로 가장 많았지만 증가세가 5년 만에 꺾였고, 일반직 공무원 준비 비중은 22.1%로 5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공무원 처우 개선과 함께 경력직 선호와 수시채용 확대 등으로 기업 취업 여건이 어려워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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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이를 포함해 1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층 비율도 48.6%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데이터처는 과거보다 4년제 대졸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졸업까지 걸리는 기간 자체가 길어졌다며 취업이나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휴학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취업자 가운데서는 직업교육이나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경우가 39.3%로 가장 많았고, '그냥 시간을 보낸다'는 응답도 25.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학 졸업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4년 5.7개월로 1년 전보다 1.3개월 길어졌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깁니다.
청년층 취업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과 관련해 데이터처 관계자는 "중동전쟁이 진행 중이던 올해 5월에는 유독 고용 상황이 어려웠던 점도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년들의 취업시험 준비 분야는 일반기업체가 34%로 가장 많았지만 증가세가 5년 만에 꺾였고, 일반직 공무원 준비 비중은 22.1%로 5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공무원 처우 개선과 함께 경력직 선호와 수시채용 확대 등으로 기업 취업 여건이 어려워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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